㈜톱텍(대표이사 이재환)에서 3월 5일(목) 오후 2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을 위하여 2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봉화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총 100,430장의 마스크는 3월 5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3월 10일 6개면(물야, 봉성, 법전, 춘양, 소천, 석포), 3월 16일 3개면(재산, 명호, 상운) 및 관내 기관 순으로 마스크 100,430장을 배부할 예정이며 해당 읍·면을 통해 개인별 3매씩 봉화군민 모두에게 전달된다.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봉화군민에게 보탬이 되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톱텍은 봉화군 출향기업으로 수년간 봉화군의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성금기탁, 에어컨 기증, 한겨울 방한복 기증 등 꾸준히 기부를 해 왔으며, 최근 지난달 3일에는 봉화군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천시에 마스크 9천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우리 지역이 항상 어려울 때마다 봉화군민에게 꾸준히 선행을 행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못 받으시는 군민이 없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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