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장욱현 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조(66세, 여)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9호(경북 111호)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원이상 5년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김동조씨는 지난해 12월 남편 권용호(영주8호)씨에 이어 농민부부로서는 전국 최초로 부부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동조씨는 남편 권용호씨와 함께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평과 인삼 3만여평을 경작하는 억대농가로서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3천만원을 기탁한바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가입한 남편과 함께 농민 부부로서는 전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부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김동조, 권용호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우리사회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촌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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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월 6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인 봉화읍 거촌, 문단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리플릿 등을 직접 나눠주며 어르신들에게 개인위생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쓰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봉화군재난안전대본부(이하 봉화군재대본부) 행사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봉화군재대본부는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31일 부터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반별로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감염병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총력 대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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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환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격격리 조치된 40명 중 12번 환자 접촉자 13명과 3번 환자 접촉자 1명 등 14명을 금일 기준으로 격리해제 조치했고하였고, 오는 7일 26명을 추가로 격리해제 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밝혀진 도내 확진환자 접촉자 45명은 모두 격리해제 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6일 오전 발표된 23번 환자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현재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의심환자 검체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거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없으므로 강원지역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오염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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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군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 특히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관된 완전한 허위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날조 및 유언비어 등 허위사실을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공직자들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공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외부에 누설할 경우에도 관련법에 의거, 강력히 처벌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발열 증세를 보이는 50대 여성 A씨가 남편과 함께 스스로 화천군보건의료원을 찾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강원도보건환경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날 오후 5시50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응급실과 진료실 방역소독, 살균 등의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

화천군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지역 주민들의 혼돈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각종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에는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는 동시에 업무 처리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할 것”이라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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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 김명기 예비후보 지역 내 침체 된 경제와 부족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동해삼척 내 “IT기업 이전 및 유치”공약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IT기업 유치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지역은 제주도였다. 제주도의 지난한 노력으로 2012년 카카오 제주본사 시대를 열었다. 2015년까지 제주에는 59개 기업이 이전해 전체 투자규모는 3713억원, 매출규모는 2조3000억원에 달했다. 고용 전체 인원 2820명 가운데 2300명이 도민일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업이전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제주도는 2015년 이전까지 기업유치에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2016년 2개, 2017년 1개로 유치기업이 줄었고, 2018년에는 1건도 없었다”며 “제주도의 땅 값 상승과 임대부지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동해삼척은 IT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해 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휴지도 충분하고, KTX가 개통되면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있는 IT 기업들, 신생 기업들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침제 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IT 기업 유치를 위해 “동해시, 삼척시, 강원도청, 정부와 협의하여 기업 이전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먼저 확보한 후 동해삼척 기업유치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업유치 관계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삼척에 IT기업이 유치되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유치의 한계가 보이는 제주도를 대신하여 동해삼척이 IT 기업들의 메카가 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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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개발부담금 제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적정한 개발행위와 민원발생을 해소하기 위해‘개발부담금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가·허가 등(신고 포함)을 받아 시행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지가상승 차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영주시의 경우 도시지역 990㎡이상, 비도시지역 1,650㎡이상인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태양광발전시설 등)등에 해당하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다.

최근 태양광발전시설 급증, 개발부담금 인지부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산정방식, 부과 과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 된 리플렛은 영주시 관내 토목공사 관련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발부담금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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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친환경농업과)는 2. 6(목) 오후 2시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강원지역본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금년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6일「공익직불제 홍보․교육 TF」를 처음 구성한 이후 도 주관 설명회 개최, 홍보현수막, 문자발송, 홍보 리플렛, 동영상 시연, 새해영농설계 교육, 이통장회의 협조 등을 통해 시군과 유관기관 350명, 농가 6천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2. 7(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도 직불제 개편 협의회 이후에는 정부의 세부 시행방안이 어느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시군, 유관기간이 함께 노력하여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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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와 주문진번영회(회장 홍기헌)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역이 필요한 읍내 아동센터, 복지관 및 요양시설에 손세정제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옥기 회장, 홍기헌 회장은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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