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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담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가·허가 등(신고 포함)을 받아 시행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지가상승 차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영주시의 경우 도시지역 990㎡이상, 비도시지역 1,650㎡이상인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태양광발전시설 등)등에 해당하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다.
최근 태양광발전시설 급증, 개발부담금 인지부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산정방식, 부과 과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 된 리플렛은 영주시 관내 토목공사 관련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발부담금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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