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경로당 105개소를 운영 중지하고, 태백시노인복지관도 3월 8일까지 휴관한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160명(시니어클럽 1,450명, 대한노인회 450명, 24시노인상담센터 260명)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상황 종료 시 까지 사업 참여를 중지하기로 했다.

시장형 사업 참여 162명은 정상근무하고, 3월 2일(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사회서비스형 사업(192명)은 미정이다.

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황 종료시까지 최소 필요 인원만 제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집 23개소도 임시휴원(자율등원)에 들어갔다.

지역아동센터 12개소도 2월 28일(금)까지 임시휴원 하되, 최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자율등원 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역시 상황에 따라 휴원이 연장될 수 있다.

이밖에도 드림스타트는 모든 가정방문사업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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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학습관에 개설된 실용의상반, 홈패션반, 의류수선반 강사들과 수강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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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최근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급식인원수 300명 미만은 10%, 300명 이상~800명 미만은 8%, 800명 이상은 6%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운영수수료는 식자재공급에 필요한 수‧발주, 물류비, 장비구입 등의 학교 급식 운영비로 사용되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인건비는 춘천시 출연금에서 충당된다. 그동안 학교급식운영위원회는 학교급식 운영규정 마련과 가격심의분과, 품목관리분과, 업체선정분과 구성을 통한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공급단가 결정 등의 활동을 계속해왔다.

학교급식 수수료율 합의는 춘천시정부와 교육지원청, 영양사, 학부모, 시민단체, 농업인, 재단 등 각계각층의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이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도출된 결과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급식 재료를 공급할 학교는 전체 대상 68개 초‧중‧고교 중 31개 학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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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5일 2월 마지막 주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재설작업을 하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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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14일 쌍용양회 동해공장 본관에서 김형무 재단 이사장과 동해시와 삼척시 지역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전체 장학금 수상자 66명 중 대학생 20명을 대상자로 격려와 함께 장학증서와 선정도서를 전달했다.

쌍용장학재단은 쌍용양회공업(주)에서 6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1993년 12월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3,615명의 학생에게 14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 전학년 지원대상자도 2명 선발했으며, 매년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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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문섭), 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춘녀), 면사무소(면장 심상복) 직원 일동은 25일 연곡농협 하나로마트 1층 로컬푸드 매장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화훼농가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졸업식ㆍ입학식 등 행사들이 줄지어 취소되면서 지역 내 꽃 소비 극감과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생업을 위협받고 있는 이 시점에 연곡면 화훼농가 꽃 팔아주기 행사 등을 통한 화훼농가 고통 분담 및 어려운 시기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곡면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주관하며, 화훼농가와의 고통 분담을 위한 꽃 구매는 물론 소비 촉진 홍보,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등 등을 전개했다.

연곡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내 설치된 판매장에는 연곡면 화훼농가가 직접 기른 나넌크러스 8종, 안개꽃, 프리지어 등 한 단에 기존 꽃가격의 50%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연곡면에서 화훼단지를 운영하는 (사)한국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 회장 최명식씨는 “코로나19 감염이 해소될 때까지 화훼류 50%을 할인하는 판매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한 시민들께서 꽃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곡면사무소 직원일동은 “연곡면 지역 내 기관 등과 함께 생활 속 꽃 소비 촉진을 위하여 결혼기념일·생일 등 각종 기념일 꽃 선물, 사무실과 가정에 1 Table 1 Flower 생활화 등 ‘꽃 사랑 운동’ 전개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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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지역자활센터와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출산 및 육아용품을 대여하기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출산 육아용품 나눔터」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택배서비스(배송 및 수거 등)를 제공하여 나눔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영월군은 민관상호 협력에 필요사항 지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출산・육아용품 제공 및 수요자 연계 지원,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수요자에게 안전한 택배서비스 지원하는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관심갖는게 중요할 것으로 양육친화환경조성에 한걸음씩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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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궐위촉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25일 양구군청 군수실에서 열려 김영미, 김한란, 배종화, 여인동 4명이 위촉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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