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지역자활센터와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출산 및 육아용품을 대여하기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출산 육아용품 나눔터」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택배서비스(배송 및 수거 등)를 제공하여 나눔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영월군은 민관상호 협력에 필요사항 지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출산・육아용품 제공 및 수요자 연계 지원,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수요자에게 안전한 택배서비스 지원하는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관심갖는게 중요할 것으로 양육친화환경조성에 한걸음씩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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