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1일 개장식을 신호탄으로 연일 관광객의 관심 속에 흥행 여정을 이어온 봉화군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2월 16일을 끝으로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6번째 생일을 맞이한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하여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멀리 서울·경기·부산 등 외지에서도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가족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산타마을을 알고 찾아오면서 겨울산타마을 기간 내 약 15만명이 방문해 약 8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산타썰매타기 체험’, ‘산타 딸기로 핑거푸드 만들기’등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려 한참을 대기하기도 했다. 또한,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대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산타마을의 마스코트로써 산타마을의 분위기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색소폰 동아리의 신나는 주말공연, 전통 삼굿구이 체험, 다양한 포토존 조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관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선을 다해 운영해온 분천 산타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분천산타마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겨울왕국 조성을 비롯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제적인 겨울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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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 제3차 정례회가 18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려 상정의안 설명 및 심의 등을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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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행동, 강원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강원 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녹색연합 삼척석탄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정의당 동해삼척위원회 등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강원도에 도내 석탄화력 2030 년 이전 전면 폐쇄 선언을 촉구했다.

2020 년 2 월 18 일 , 강원도내 환경 , 시민단체는 강원도청 앞에서 강원도내 신규석탄 건설을 전면 중단하고 , 가동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2030 년까지 전면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 분석한 보고서 생명을 앗아가는 나쁜 전기 , 석탄화력에 따르면 , 강원도내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조기사망자수가 4,210 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 2030 년 국내 석탄발전소를 전면 폐쇄할 경우 , 강원도내 조기사망자 수 중 2,871 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 , 군별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강릉시에서 매년 최대 6 명의 조기사망자,44 명의 우울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피해 규모는 강릉시 다음으로 원주시와 동해시 춘천시 가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기사망자뿐만 아니라 우울증 환자도 발생하며 ,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강원도내 우울증 환자는 187 명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재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초미세먼지 영향출처기후솔루션 생명을 앗아가는 전기 석탄화력 2020. 2.보고서= 생명을 앗아가는 전기 석탄화력http://www.forourclimate.org/research/report4강원도 소재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초미세먼지 영향출처기후솔루션 생명을 앗아가는 전기 석탄화력 2020. 2.보고서= 생명을 앗아가는 전기 석탄화력http://www.forourclimate.org/research/report4강릉시민행동 , 강원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 강원환경운동연합 , 기후솔루션 , 녹색연합 , 삼척석탄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 정의당 동해삼척위원회는 발전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에 더불어 생명 피해가 증가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 강원도내 석탄발전소를 2030 년 전면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강원환경운동연합 의 김경준 사무처장 은 강릉 영동화력에 더해 강릉 안인화력과 삼척 포스파워가 더해지면 강원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지 못할 것 이 라고 비판 하였으며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남궁석 공동위원장은 강원도지사 와 시장이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여 석탄발전소를 폐쇄 백지화 할 것 을 촉구했다.

이날이날 전국에서전국에서 국내국내 석탄발전소의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로대기오염물질로 인한인한 조기사망자조기사망자 수에수에 대한대한 기자회견과기자회견과 세미나세미나 등이등이 동시동시 다발적으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에는강원도에는 현재현재 66기의기의 석탄석탄발전소가발전소가 가동중이며가동중이며, 4, 4기의기의 대규모대규모 석탄발전소가석탄발전소가 건설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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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1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세계유산 여행상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영주시는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영주여행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이 여행상품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코스는 부석사부터 소수서원을 경유하여 무섬마을로 이어진다.

영주시는 이번 대구지방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공급하게 되며, 이에 대구지방조달청은 영주시 세계유산 여행상품 홍보에 아낌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자, 영주시 시승격 40주년으로 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기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 관광정책 추진에 순풍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시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써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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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5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정학 의원은 “KTX 동해역 연장 운행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의 외부청렴도가 하락되었는데 청렴연극 등 다양한 교육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공유의 기능을 강화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매년 이월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이월사업을 최소화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우리 시에 상주하는 해경, 군장병들을 통한 시 이미지 제고, 유튜브 채널 활용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교류도시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공동관심사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석 의원은 “시민 소통토론회 등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가장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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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오늘(18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스마트시티 및 드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스마트도시재생 및 드론 분야에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하기로 했다.

토지주택연구원 황희연 원장은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전문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이 원주시와 함께 다양한 연구개발 및 정책 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창묵 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원주시가 스마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협약으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중앙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및 드론 관련 연구 업무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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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들불(임야)화재와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들풀(임야) 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대부분이며, 불씨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를 할 경우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주민센터, 면사무소, 소방서에 사전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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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촉구를 위해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의장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천부성 태백부시장, 김병렬 정선부군수, 이경태 제천부시장,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2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제천~삼척간 123.2km 고속도로 개설은 수도권과 낙후된 충북 내륙권, 강원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국토 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임을 감안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국회를 방문한 협의회는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총선 정당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7개 시군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여 총 718,653명이 동참한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국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최명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의장은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가 조기 착공은 정책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직접 만나서 설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면서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측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는 총연장 250.4km로 1997년 착공하여 2015년 충주~제천 구간개통 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구간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제천~영월 30.8km 구간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일 뿐 영월~삼척 92.3km 구간은 추가 검토 대상으로만 남겨져 있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강원 남부권 및 충청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물류와 관광산업이 활발해져 각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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