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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번째 생일을 맞이한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하여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멀리 서울·경기·부산 등 외지에서도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가족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산타마을을 알고 찾아오면서 겨울산타마을 기간 내 약 15만명이 방문해 약 8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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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색소폰 동아리의 신나는 주말공연, 전통 삼굿구이 체험, 다양한 포토존 조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관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선을 다해 운영해온 분천 산타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분천산타마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겨울왕국 조성을 비롯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제적인 겨울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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