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2020년 4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법정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을 위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정한 선거추진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1월 16일부터 4월 15일 선거당일까지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과 더불어 선거개입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각종 업무추진시 공직선거법 저촉여부를 사전에 검토·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의 선거권이 만18세로 하향되는 등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불법선거운동 단속․지원을 위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및 협조 체제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각종 소셜미디어와 SNS를 통하여 가짜뉴스 유포나 근거 없는 비방 등이 늘어나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사전방지를 위한 홍보와, 투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여 공명선거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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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군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 시네마” 2곳의 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5월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1호 작은 영화관으로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등 군민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리아리정선 시네마”는 2개 상영관 101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3만6,969명, 2018년 5만5,878명, 2019년 5만7,321명, 올해 현재까지 5,316명 등 총 15만5,549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또한 지난 2019년 6월 개관한 “고한 시네마”는 2개 상영관 113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3만9,767명, 올해 현재까지 5,835명 등 총 4만5,602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정선 작은 영화관이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쾌적하고 안락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동호회, 모임,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 같이 문화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작은 영화관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정선 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 민족의 삶과 희망이 되어준 ‘아리랑’의 가슴 벅찬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 아리랑 로드”를 제작 상영, 작은영화관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기 및 계절별 작은 영화관 특별이벤트 진행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작은 영화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작은영화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원하는 최신 개봉작 상영은 물론 문화이벤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새로운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영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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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37일간 장기간 펼쳐진 제13회 평창송어축제가 총 방문객 약 45만 여명이 축제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다소 따뜻했던 기온으로 계획했던 축제기간 보다 1주일 연기되어 시작하였고, 축제기간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10일 간 축제운영이 전면 중단 되었으나, 대한민국의 겨울왕국 평창의 진짜겨울과 평창송어의 힘과 맛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제13회 평창송어축제 이상기후 현상으로 중단 기간 : 20. 1.7 ~ 20. 1. 16)

특히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둠과 동시에 KTX 진부역 연계 셔틀버스 운영, 상설 대형눈썰매장 준공 등 향상된 접근성과 축제기반 시설 확충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다.

평창송어축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 컨셉을 바탕으로 순금 반 돈의 인증패를 제작하여 얼음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 낚거나 맨손잡기체험장에서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은 참가자와 방문객 총 222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축제의 강한 유인요소로 작용해 명실공히 평창송어축제의 대표프로그램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이 밖에도 대형눈썰매 체험, 눈밭에서 경험하는 수륙양용 아르고체험, 전통썰매 및 팽이체험, 스노우래프팅, 송어요리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겨울 관광객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1주일 개막연기 및 축제 도중 폭우로 인해 축제가 열흘간 전면 중단 되는 등 날씨의 영향에 구애 받지 않는 겨울축제 운영 및 대책 마련은 향후 평창송어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송어축제 기간 중 미비점과 날씨 영향에 대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향후 보완계획을 수립한 후, 차기 축제를 대비하여 축제 평가보고회 및 축제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해였다”며, “축제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겨울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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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비상상황을 감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당원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당원모임 및 회의개최 시 물품준비 및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원교육 등다수의 당원이 모이는 행사 및 회의개최는 연기하거나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등의 물품을 준비하고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국민보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선거운동 시에는 예방수칙 홍보 등 ‘우한폐렴 확산방지 캠페인’을 동반한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전당원들에게도 감염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수칙과 예방수칙 카드뉴스와 영상링크, 문자안내 등을 통해서 ‘우한폐렴’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우한 폐렴’으로부터 도민건강을 지켜내고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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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화이트 자작나무 트레일런 인제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열려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경쟁 레이스로 펼쳐졌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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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 일대를 대상으로 32개 부서별로 책임구간을 정해 총 27.1KM의 구간을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시청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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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청정 평창의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평창군 관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10년 이상의 노후 방지시설과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등에 대하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사업 예산이 충분할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의 9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차후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개선비용을 지속적 지원할 예정이고, 설치 후 3년간 오염물질 배출수준을 모니터링해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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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 강릉 동선 파악에 따른 조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1월 22일 KTX 이용하여 12시 59분 강릉시에 도착한 A 씨는 오후 2시경 강릉시 소재 음식점 이용했으며 택시 이용하여 오후 4시경 강릉시 소재 숙소(썬크루즈리조트) 이동 후 오후 5시경 커피숍 방문, 한 시간 후 오후 6시경 강릉시 소재 음식점 방문, 오후 7시 숙소로 이동했으며 다음날(23일) 숙소에서 강릉역 이동, 오후 12시 30분 강릉을 출발 KTX 이용하여 오후 2시 27분 서울역 도착, 지하철 이용하여 부천시 소재 의료기관(부천속내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밀접족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도 격리조치를 시행하며 현재 강릉시에서 행선지 방문한 곳에 대하여 모든 소독을 완료했다.

강릉시는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에 대해서도 소독과 공중화장실도 소독을 완료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은 당분간 이용 중지 (2.6일까지)한다.

한편, A 씨가 다녀간 썬크루즈리조트는 오늘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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