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1월 말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프로젝트 사업을 전담하는 TF(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한다.

시는 강릉 발전을 견인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도시 비전 TF팀’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공공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TF팀’신설 운영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도시 비전 TF팀은 전국의 다양한 우수사례, 혁신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아이디어 회의를 통하여 적용 가능성 및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또한 공공디자인 TF팀은 기존 특색 없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 디자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공 유형물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위원회를 운영하고, 설계부터 시공, 준공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 관리하는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를 도입한다.

신설 TF팀은 기획예산과 소속으로 구성되며, 관련 부서의 업무 조정,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팀을 통하여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으로 시민 생활공간에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며“특히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정책 개발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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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희망2020나눔 캠페인과 곧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각기관, 단체, 강릉시민들의 지속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관령 양봉협동조합 (최희순 대표)와 임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1.16(목) 오전 9시 30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일백만원(금1,000,000원)을 강릉시청에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김상섭(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장)은 4개단체 (생활개선회 최순규, 농업경영인 연합회 김희주, 여성농업인회 배순희, 4-H 연합회 이경준)회장과 함께 새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같은 날 오전 10시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품 쌀 10kg 100포(금2,700,000원 상당)을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강릉시청 목련회 강현숙(생활보장과장) 회장과 임원들이 회비를 모아 10시 30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일백만원(금1,000,000원)을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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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가 올해 20년을 맞이한‘대한민국 원조 겨울축제’의 명성 잇는다.

‘함께한 20년, 함께할 2020년’을 주제로 열리는 제20회 인제빙어축제는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6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최된다.

특히 올해 인제빙어축제는 소양호 빙판 상태 최적기가 2월초까지 예상됨에 따라 당초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축제일정을 2월 2일까지 16일간 연장 운영해 겨울 얼음낚시를 기대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개막일을 앞두고 연일 한파가 이어져 17일 현재 빙어호 상류의 얼음두께는 안전기준인 20cm 이상 두껍게 형성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자연 속 은빛요정 빙어를 얼음낚시의 손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제빙어축제는 11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회를 맞이한 인제빙어축제만의 고유 정체성 확립과 함께 원조 겨울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20년의 역사성을 디자인과 접목해 스토리텔링화하고 1998년 1회부터 19회까지 역대 빙어축제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된다.

또 가족형 축제로 특색을 담아낸 3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를 눈 조각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에게는 산촌문화와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과거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색다른 겨울축제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 중심의 행사장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놀이공간과 운영부스 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겨울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따뜻하게 쉴 수 있는 놀이공간, 휴게공간도 확대 운영한다.

또 누구나 부담없이 대자연에서 은빛 요정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빙어낚시와 가족․연인․친구 모두가 즐기는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얼음놀이터, 눈썰매장, 눈 조각 전시, 어린이 실내놀이터, 드론 및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군 관계자는 “20년을 이어 성년을 맞이한 인제빙어축제가 안전하고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인제빙어축제에서 가족이 함께 겨울의 추억여행을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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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화 병무청장은 1월 16일 강원영동병무지청을 방문하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종화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증진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등의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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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최성목)는 실전적인 승선검색 훈련으로 함정 승선검색반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고 동계 작전기간 중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동해 군항에서 부산함(FF, 1,500톤) 승선검색반이 3특전대대(UDT) 교관들과 승선검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승선검색은 테러 및 밀입국이 의심되거나 해군 협조에 불응하는 선박 등 검문검색이 필요한 함정에 대해 군함의 승선검색반이 직접 함정에 올라 검색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함정의 통신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내해로 기동하는 의심 선박이 출현한 가상의 상황에 대해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안하는 실습, 의심 선박 승선검색 절차 숙달, 사격술 등 실제 승선 검색을 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부산함 승선검색반은 3특전대대 교관 참관하에 진행되는 승선검색 종합 실제 훈련(FTX)을 통해 실제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함정 승선검색반의 실전적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부산함 승선검색반장 안진성 중위는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승선검색반 요원이 되겠다.”며, “동해로 진입하는 의심 선박에 대해 철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동해를 완벽히 수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은 미식별 선박 등 검색이 요구되는 의심 선박에 대해 직접 의심 선박에 승선하여 검색할 수 있는 함정 승선검색반을 모든 함정에 운용하고 있으며, 장교, 부사관, 병 등 승조원 10명 내외로 편성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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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키에 입문하고 현역선수로 활동 중인 라트비아 출신 Elvis Opmanis은 2020 드림프로그램에 홈커밍 참가자로 초청되어 최상급 심화 반에서 훈련하던 중, 14일부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국제스키연맹(FIS) 스키대회에 출전하여 어제 대회전 경기에서 6위에 오른데 이어, 오늘 진행된 본인의 주 종목 회전경기에서는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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