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스마트폰 잠깐 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잠깐 쉬자!”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가치 있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17년부터 시작했으며, 대바늘로 사각수세미 뜨기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활동은 두 손으로 해야 하고, 단순하지만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한 활동이며, 완성된 수세미는 2월 중 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주 2회(화,수/13:00∼17:00) 2월 12일까지 이며, 신청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http://www.ccvc1365.kr/)로 하면 되고,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원스마트쉼센터(033-249-3078)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더 빠지기 쉬운 방학에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 또는 이웃이 함께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가치 있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이타심을 배우고, 건강한 스마트미디어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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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난방용품에 대한 주의사항으로는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제거 ▲온도조절기에 충격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콘센트에 여러 전기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난방기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 받은 난방용품 제품 구입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스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보일러 과열·불티 비산 방지 위해 정해진 용량만큼 연료 주입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진형민 서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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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 더 큰 꿈을!”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0 드림프로그램(1.6~18)은 동계스포츠 7개 세부종목 교육훈련과 한류문화 강습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과거 드림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꿈을 키우고 자국의 국가대표로 성장하여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3명의 홈커밍 참가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일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특강시간을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강연했다. 이들은 선수반(최상급)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았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제스키연맹 주최 알파인 스키 국제대회에 출전한다.(1.14~16/용평)

남아공에서 온 Rachel Elizabeth Olivier는 “드림프로그램은 내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으며 드림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장진상 기념재단 사무처장은 “홈커밍 참가자로 인해 더 뜻 깊은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바쁜 동계시즌 일정에도 평창에 다시 찾아준 3명의 홈커밍 참가자에 감사하고, 드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dreamprogram.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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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1월 14일 22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하여 생계유지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현역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는 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현역복무자들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기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에 관하여 상담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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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와 우호협력 교류관계에 있는 중국 훈춘시 당위원회의 고옥룡 서기장 등 12명의 대표단 일행이 14일 속초시를 방문했다.

고옥룡 서기장 일행은 속초~훈춘항로의 한창강원호를 통한 운항 재개를 위한 준비상황과 선박 등을 둘러 보고, 지난 해 처음 이뤄진 수산물(명태) 교역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훈춘시에서 속초시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낸 속초시 자매도시공원에 설치된 대형 돌사자상의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간 우호협력관계도 돈독히 할 예정이다.

특히, 15일 오전 속초시청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중ㆍ러 국경 통과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과 항로 활성화 차원의 양 지방정부간 다각적인 교류협력사업 발굴ㆍ추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고옥룡 서기장의 속초시 방문은 서기장 급으로는 양 도시간 교류가 시작된 이후 처음 이뤄진 방문이어서 최근 속초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북방항로의 운항 재개와 수산물 교역 확대 등 양 도시간 맞물려 있는 사업들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속초시와 훈춘시는 지난 1994년 8월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협의서를 체결한 후 농업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다각적인 인적ㆍ물적 교류를 이어 왔다. 이후, 2000년 주훈춘강원도속초시사무소를 설치한데 이어 속초 ~ 자루비노ㆍ훈춘간 백두산항로 개설, 2009년 6월에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방항로 운항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해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는 한편, 수산물 교역 등 양 도시간 협력사업들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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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14일 오후 2시 청 대회의실에서는 최상기 인제군수, 제4기 인제읍 주민자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인제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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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은 14일 춘천 성원초등학교(교장 서재철)로부터 학생들이 바자회로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내 및 해외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료제공-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자료제공-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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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14일,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0년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및 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및 지원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2020년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연과학분야 ▲이주형(서울대 1), ▲이재진(한국과학기술원 2), 인문사회분야 ▲장유나(동극대 1) 문화예술분야 ▲남건(봉의고 2), ▲김가윤(세검정초 6), 체육분야 ▲한주엽(용인대 2) ▲정가윤황지정보산업고 2) 총 7명과, 금년 상반기 지원대상자 32명이다.

수여식에서는 인증서 및 지원증서 수여와 함께, 미래인재들의 다짐,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미래인재육성기금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5백만원, SDL디자인연구소에서 3백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도 진행됐다.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강원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인재 육성 사업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사격의 진종오, 쇼트트랙 심석희 등을 비롯해 국제 학술대회, 콩쿠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들이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이 자리에 있는 미래인재들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71명을 선발하여 총 42억원을 지원해온 강원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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