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보건과학대학 안경광학과가 2019년 12월 21일에 실시한 ‘제32차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22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73.1%보다 높은 결과로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의 평균 합격률은 98.8%로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여 왔다. 이러한 성과는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 국제화를 위한 ‘해외인턴십 파견’,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외에 대학원 과정을 연계하는 ‘5년 과정의 학·석사 연계과정’ 등 임상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차별화된 학과 운영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보고 있다.

유동식 학과장은 앞으로 ‘안경사 실무현장에 즉각적 투입이 가능한 검안실무중심의 인재 양성으로 시력검안의 국가적 선도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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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1월 14일 설 연휴 대비 인제 양양터널, 속초 중앙시장 등 취약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점검이후에는 고향집 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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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는 14일 오전 등록금심의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2020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강릉원주대는 물가상승 및 경상비 비중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2011년부터 10년 연속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8학년도부터 학부 및 대학원 입학금을 모두 폐지하여 166,000원에서 179,000원에 이르는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1학기: 의학 계열포함)이다.

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직무대리는“계속된 등록금 인하와 동결, 재학생 감소로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강릉원주대는 학생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와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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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강원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8일 발표된 합격자 5,498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753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386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359명이다. 이 중 체육특기자 111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47명이며, 1단계로 2,681명이 지망학교에 배정되고, 2단계로 2,270명이 원거리 배제 임의배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을 통해 △춘천 71.5% △원주 77.2% △강릉 78.7%의 학생들이 자신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됐다. 이는 기존 연구용역에서 중3 학생들을 임의추첨 방식으로 시뮬레이션 한 △춘천 40% △원주 45% △강릉 52%의 예상 배정비율보다 확연하게 높아진 결과다. 이번 추첨 배정은 교육국장, 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참관인, 입회경찰관, 언론인, 도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17일(금) 오후 2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원주,강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배정된 학생들은 21일 오후 2시, 각 고등학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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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아온 한파가 방가운 화천군이다. 14일 오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딴산의 폭포가 추위로 인해 그대로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폭포로 변했다.

추위만큼 날카롭게 맺힌 고드름이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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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4일 봉화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봉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조광래 봉화부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600여 명의 봉화군민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행정안전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20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지난 4년간 영양·영덕·봉화·울진군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군민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화군 의정보고회에서는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소천~서면 국도건설 ▲소천~도계1·2 국도건설 ▲와룡~법전 국도 선형개량 등 지역사업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치면서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거둔 의정활동의 결실을 소상히 보고 드리는 뜻깊은 자리” 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민해결, 그리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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