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지정면 신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으면 비가역적인 뇌손상이 발생한다.

소방서는 이같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 도착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에 의한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 ▲최초 환자 의식 확인 ▲119에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교육담당 최배형 소방교는 “지속적으로 시민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추진해 소중한 생명이 심폐소생술의 부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군번영회(회장 전명준)가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떡자르기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홍천군번영회는 3일 홍천읍내 케이(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9년 신년교례회에서 테이블마다 축하떡과 가위 장갑 등을 준비해 떡자르기 행사를 가졌다. 예년의 신년교례회에서는 행사무대 앞에다 떡을 준비해 놓고 소위 ‘끗발’ 순으로 제한된 인원만 떡자르기를 진행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참석자들은 떡자르기를 한 후 나눠먹기도 하고 남은 것은 포장팩에 넣어 가져가기도 했다. 기관장들의 신년축하 인사말도 짤막하게 진행했다.

떡자르기에 참여한 김덕만 전 한국교통대 교수(신문방송전공 정치학박사)는 “주요기관장 중심의 권위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참석내빈들이 가능한 한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좋았다"면서, 다른 단체(기관)들도 벤치마킹 할 만하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은 1월 2일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봉화사랑상품권’을 상시6%(특별할인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명절을 기념하여 2020년 1월 17일(금)부터 1월 23일(목)까지(7일간) ‘봉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2020년도 봉화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 80억원이며, 이는 작년보다 30억원이 증가하였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더욱더 활력 넘치기를 기대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766개소(전체91%)를 두고 있으며,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상공회의소는 1월 3일 오전 11시 태배시 오투리조트에서 류태호 시장과, 부시장, 국장, 실.과소.동장, 경제인 단체, 기고나단체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1월 3일 오전 11시 삼척시 소노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김양호시장을 비롯 이정훈 시의장, 시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도의원, 김상용 도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상공인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호 시장은 우리 삼척시를 이끌어가는 사회 단체장 모두에 대한 그간 노고와 감사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한 축을하고있는경제인 단체 덕분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축적한 모든 사업과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제2의 삼척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삼척시는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함께 번창해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경자년 새해 부자농촌을 위해 농업인들을 찾아간다.

시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17차례에 걸쳐 2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농촌자원분야로 나눠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을 비롯해 농업재해, 농약안전 사용기술, 기후변화 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둬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는다.

첫날인 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남부지역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영주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 농업경영 등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융복합산업,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등의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 방안 중심으로 농촌자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교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정보와 영농현장의 어려움 및 궁금증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영주시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원하는 교육과정을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054-639-7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안전감찰팀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월 6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실태와 스키장, 썰매장 등 동계체육시설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대설‧한파 등에 대비한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 안전대책, 겨울철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감찰사항으로, 자연재난 대비 실태관련 분야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도로 등의 제설계획 및 제설장비, 자재관리‧확보현황 등 제설대책 / 재난 취약계층 등을 위한 한파쉼터 지정‧운영 / 한파저감시설 관리실태 / 적설취약구조물 정비 / 재해구호 물자 비축관리 실태 등이며,

동계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는 스키장 리프트 시설 안전관리 / 안전관리 요원 배치 / 안전보호 시설의 적정설치 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사례를 감안,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취약구간의 제설자재 비치 및 장비운용, 자동염수분사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도로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소관 부서별 사전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난취약시설 중심으로 표본감찰을 실시하고, 한파‧폭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시군별 재대본 운영 및 현장 대응실태에 대한 불시감찰 등도 병행하여 업무해태 등의 경우 엄중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표본 및 불시감찰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개연성이 높은 지적사례를 도출하고 사례 전파 등을 통해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겨울철 재난사고 발생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종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안전감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교육청은 3일(금), 초당초등학교 안전체험교실 개관식을 열고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신학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도교육청이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강릉 초당초와 삼척 정라초에 마련된다. 초당초 안전체험교실은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발생 대피 체험, △지진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예방 및 소화기사용 체험, △교통안전 및 안전벨트 체험 등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1년에 14시간, 6년간 84시간의 안전교육을 받는다.

개관식에 참석한 서병재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응역량을 기르기 위해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도내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생 안전체험관 모델을 개발하고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