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12월 18일(수) 오후 3시에 인제군체육회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희망연탄 1300장 후원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인제군체육회는 인제군 북면(원통) 총 3가구에게 사랑의 희망연탄을 전달했으며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 고수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최석중 회장은 “인제군체육회와 같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대 및 봉사자관리에 대한 지원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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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순)는 19일 오전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춘천시의원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 실시’를 의결했다.

공모대상은 춘천시 사선거구 춘천시의원이며, 공모기간은 20(금)·23(월)·24(화)일 3일 간 9시부터 18시까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2020년 재보궐선거

춘천시의원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 및 선출직평가위원회 규정 제6조에 따라 2020415일에 실시되는 2020년 재보궐선거 춘천시의원 예비후보자 공모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아 래 -



공모대상

- 춘천시의원 사선거구

군의원 출마자는 22일 예비후보등록임으로 추후 접수



신청기간

- 2019. 12. 20(), 23(), 24() 3일간 / 09:00~18:00까지



신청자격

- 당헌 제6조 제11호에 의거하여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인 자에 한함

신청일 현재 당적이 없는 후보자는 입당원서 제출로 갈음함



신청방법

- 서류 접수방법 : 방문제출

- 서류 제출처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사무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2354 대일빌딩 5

- 문의 : 033-242-7300

위임하여 제출 시 위임장 및 후보인감증명 지참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비 납부

- 납부금액 : 20만원(이십만원)

- 납부계좌 : 농협 203-01-531496 (예금주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접수비는 특별당비로 귀속되며 반환하지 않음



등록서류

1. 예비후보자추천신청서 [별첨양식]

2. 서약서

- 서류1항목) 서약서 [별첨양식]

- 서류2항목) 타당당적말소 서약서 [별첨양식]

3. 의정활동 계획서 또는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자유양식]

4. 주민등록등본 [발급처-주민센터]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처-주민센터]

5. 당적증명서 [발급처-강원도당]

6. 당비납부확인서 [발급처-강원도당]

최근 2년간 직책 및 일반 당비납부 내역

(직책이 겹칠 경우 더 높은 금액의 당비만 납부)

7. 개인별기록카드 [별첨양식]

8. 본인소개서 [별첨양식]

9. 예비후보자등록신청비 납부 증명서 1[발급처-강원도당]

10. 최종학력증명서 [발급처-해당기관]

11. 병적증명서 [발급처-병무청]

12. 범죄경력조회서(공직후보자용) [발급처-경찰서]

13. 칼라명함판 사진 2(서류 붙임)

14. 그 밖에 심사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직인생략)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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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병원 (대표이사 : 박의순)는 19일 강릉시 옥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난방유를 구입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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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소방교 지은석평창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소방교 지은석

해가 지날수록 추워지는 겨울의 문턱마다 사람들은 각종 이용시설을 더 자주 찾는다. 이를테면 찜질방, 영화관 그리고 각종 실내시설 등이다.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소방에서는 그에 따른 사후대처와 예방방안을 마련했으나 사람들의 인식에 각인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과거에 비하여 뉴스인터뷰와 설문을 통해서 소방관 국가직화 등 소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은 체감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비상구를 알아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한 예로 당시 적재물이 가득한 비상구 통로 때문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이 있다. 건물의 관계자들이 이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다면 불운한 ‘인재(人災)’의 피해가 그래도 줄지 않았을까. 한 명이라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불나면 초기진압’에서 ‘불나면 대피먼저’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대피’하면 우선적으로 생각나야 하는 것은 단연 ‘비상구’이다. 비상구를 훼손하는 행위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피난·방화시설 훼손 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행위 ▲피난・방화시설 변경행위 등이다.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는 목격한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 접수된 건물주나 영업주는 비상구 폐쇄여부를 가려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되면 포상금 지급 절차에 따라 신고자에게 5만원(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의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의 요점은 업주나 시민 스스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안전의식을 갖고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더불어 사용하는 건물에 약간의 배려가 한 생명을 삶의 길로 이끌 수 있음을 알아주시길 당부드린다.



평창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소방교 지은석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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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스키장 안전사고는 최근 5시즌('14년~'19년) 동안 총 761건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었다.

[ 스키장 안전사고 접수 현황 ](단위 : 건)

구분

’14’15 시즌

’15’16 시즌

’16’17 시즌

’17’18 시즌

’18’19 시즌

합계

접수 건

145

107

240

160

109

761

‘16~‘17 시즌에 스키장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원인 분석 및 실태조사(한국소비자원, 2018.1.)를 통해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한 이후 전체 사고건수는 대폭 감소했으나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사고는 여전히 다발(50.9%)하고 있어 스키장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6~’17 시즌 대비 ’18~’19 시즌 54.6% 감소

최근 2년간('17∼'18 시즌, '18∼'19 시즌) 접수된 안전사고 269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장 이용 중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친 사고가 92.6%(249건)로 가장 많았다. 주로 슬로프에서 발생한 사고였으나, 리프트 하차지점에서 내리다가 넘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슬로프 가장자리의 펜스, 스키 폴대 등에 부딪히거나 이용자 간에 충돌한 사고가 4.1%(11건)를 차지했다.

상해 부위는 `팔·손' 35.7%(96건), `둔부·다리·발' 27.9%(75건), `머리·얼굴' 18.9%(51건), `목·어깨' 11.5%(31건) 순이었다. 특히 `팔·손', `둔부·다리·발', `목·어깨' 관련 상해 202건 중 69.8%(141건)는 근육, 뼈 및 인대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해증상별 상해부위 현황 ](단위 : 건,%)

구분

·

둔부·다리·

머리·얼굴

·어깨

몸통

기타

합계(비율)

근육, 뼈 및 인대 손상

골절

57

32

5

21

6

-

121(45.0)

염좌()

9

16

-

1

-

-

26(9.7)

탈구

1

1

1

3

-

-

6(2.2)

소계

67

49

6

25

6

-

153(56.9)

타박상

28

24

9

6

7

-

74(27.5)

뇌진탕

-

-

16

-

-

-

16(5.9)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

1

2

18

-

-

1

22(8.2)

기타손상

-

-

2

-

-

2

4(1.5)

합계

96

75

51

31

13

3

269(100.0)

상해 증상은 `골절'이 45.0%(121건)로 가장 많았고, `타박상' 27.5%(74건), `염좌(삠)' 9.7%(26건) 등의 순이었다. 골절의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다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을 경우 종종 무릎이나 발목부위의 인대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뇌진탕'을 입은 경우도 5.9%(16건)였는데, 뇌진탕 등 외상성 뇌손상의 경우 기억상실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스키는 멈추는 기술이 미흡하면 두 발이 과도하게 벌어져 다리를 다칠 수 있고, 스노보드는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팔, 어깨 부위를 많이 다칠 수 있어 보호 장구 착용이 필수적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스키장 이용자들에게 ▲부상 없이 넘어지는 방법 등 기초 강습을 철저히 받을 것, ▲사전에 충분히 준비운동을 할 것, ▲반드시 안전모, 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할 것,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할 것, ▲상해보험 등 보험 가입을 고려할 것 등 스키장 이용 안전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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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는 19일 오후 2시 춘천 풍류 카페에서 18개 시‧군 학부모대표 및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급식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집담회 ‘똑똑(talk talk)한 통통(通通) 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주체별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조사한 학교급식 개선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에 이어 식생활교육 강원네트워크 민경애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 성경애 급식지원담당은 “급식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접 학부모, 학생, 급식관계자 및 지역 업체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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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상권) 춘천캠퍼스는 19일 춘성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대학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드론 조종 및 촬영, 전기 계측기 실습, 3D 스캐너와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모델링, 용접 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가 가진 기술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지역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9월 개관된 열린 융·복합실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

이상권 학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업체험 및 진로선택을 위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우리 대학도 이에 발맞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Ⅲ(강원권)대학은 1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전문기술과정 정시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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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9일 강릉 헌혈의 집에서 이지훈 소령이 200번째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 19일 강릉 헌혈의 집에서 이지훈 소령이 200번째 헌혈을 하고 있다.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최성목) 이지훈 소령이 19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해군 이지훈 소령은 고등학생 시절인 1994년 9월에 첫 헌혈을 시작했다.

2004년 12월에는 헌혈 은장(30회)을, 2006년 12월에는 헌혈 금장(50회)을 받았다. 2014년 9월에는 1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19일 200회째 헌혈을 통해 25년 만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대장’을 받았다.

이 소령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응급실로 실려 가는 교통사고 환자를 보게 되었는데 당시 환자의 가족과 의료진이 간절하게 수혈받을 피를 찾는 모습을 보고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설명 : 19일 강릉 헌혈의 집에서 이지훈 소령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명예대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 19일 강릉 헌혈의 집에서 이지훈 소령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명예대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후 2007년 고속정에 근무할 때 승조원의 가족이 긴급하게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헌혈증 50장을 망설임 없이 기부하며 회복을 도왔다. 당시 느낀 보람으로 이 소령은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 받은 이지훈 소령은 “헌혈이라는 간단한 선행이 누군가에겐 간절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는데 어느덧 200회가 되어 명예대장을 받으니 뿌듯하다.”며, “헌혈은 가장 쉽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장병들도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의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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