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평창군 여성의용소방대 3개 단체가 17일 오후 2시에 평창읍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대회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봉사상은 평창군 자원봉사센터가 11개의 우수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중 영예로운 2019 평창군 자원봉사대상은 대관령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김명화)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봉평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곽미란), 용평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박종미)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 유영숙 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봉사활동과 각종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개인표창을 받았다.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은 “자원봉사로 지역을 빛내준 의용소방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고장에 꼭 필요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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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올해 마지막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26일(목)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연 오페라연구소의 대표이자 오페라코치인 이기연 강사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연말 특별콘서트를 선사할 에정이다.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강연, 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연구 개발 하고 있는 이기연 강사의 재미있는 해설에 환상적 노래가 더해져 겨울밤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이번 4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강의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 ‘세상속의 나, 다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와 철학, 인문학 강연을 중심으로 1기‧2기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매월 2‧4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해 총 40회 동안 시민들을 찾아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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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1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강당에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림복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신현탁 연구관, 손성원 연구사, ㈜일림*의 김경훈 기술본부장, 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팀장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지홍 팀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다양한 생태학적 관점에서 한반도 산림의 복원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자생식물을 훼손지 복원에 활용하는 전략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수목원의 ‘식물 종 복원’과 ‘DMZ 지역 복원’ 양 측면에 대한 복원방법 연구결과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9년 지정된 산림복원지원센터(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생태복원 담당자들의 향후 복원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포함됐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자생식물을 활용한 한국의 산림복원에 관해 꾸준히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국가적 차원의 산림복원 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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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결집체인 드론산업의 도내 산업 저변 확대와 붐업 조성을 위한 2019년 드론레저스포츠 강원 엑스포럼이 19일부터 2일 간 강릉시 씨마크호텔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등에서 가톨릭관동대, (사)강원무인항공산업협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도립대학교, 첨단무인항공산업 강원협의체 주최로 개최된다.

포럼 첫날인 19일 17:00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는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회장 김학진) 창립 대회가 열린다. 도내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민․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는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주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에는 기업, 대학, 개인, 단체 등 100여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에 앞서 14: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드론레저스포츠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는 도내 드론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시대 강원도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드론활용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드론산업 관련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열린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드론 관련 산․학․관이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 드론산업이 도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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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2월 16일(월)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2019년 청소년정책(18년실적) 분석평가는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격년제)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참여 부분에서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에 창의적 문화활동 지원, 사회적 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바람직한 인성과 가치관 정립, 세 파트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 유관기관 연계, 청소년들의 의견 반영 등 많은 노력을 하여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엄태항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때부터 자신들의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함께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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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강원도 및 접경지역 5개 군은 12월 17일 오후 4시 국방부에서 국방개혁2.0의 원활한 추진과 접경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군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강원도 접경지역이 국방개혁2.0으로 인한 부대해체, 재배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국방부와 강원 접경지역이 상호협력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협약에는 국방부와 강원도 및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지역 5개 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접경지역 군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약 당사자간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국방부강원도 국장급, 접경지역 부사단장부군수 등으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했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개혁2.0의 안정적 추진과 군장병들에 대한 복지 향상을 도모하게 되며, 강원도는 국방개혁으로 인해 우려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접경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군은 국방개혁2.0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접경지역의 발전에 장애가 되었던 현안들을 지역사회와 군이 상호 협력하여 극복한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방개혁으로 인한 평화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계기로 국방부와 강원도 그리고 평화지역 5개 군이 軍 관련 현안들을 조기에 해결하여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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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 지난 16일 안정농협 로컬푸드 대강당에서 지역 귀농귀촌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지역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지역주민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대부분 소통의 부재 혹은 소통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상호 존중 속에서 농촌이라는 공간을 매울 수 있는 사람의 존재를 논한 후 농업이라는 산업활동을 말해야 하는 것이 순서”라고 입을 모았다.

제1부 행사로는 영주시 예비 귀농인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들의 수료 소감발표를 시작으로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 및 재능 나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제2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귀농·귀촌하여 성공 및 정착과정에 있는 귀농귀촌인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환영 만찬과 각 읍면 단위로 귀농귀촌인과 내빈이 함께 축하공연을 하여 친목을 돈독히 했다.

이번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로 5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과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자체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차이와 인식부족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희 연합회장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이번 행사로 서로가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간의 관계 형성으로 현지 정착 적응력을 높여 귀농귀촌인들이 시민으로 손쉽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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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지부장 신광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 광역시ㆍ도, 시ㆍ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확산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노사관계 전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강원도교육청 공무원 노사는 △정기적인 교섭 및 노사협의회 개최 △노사가 함께하는 강원에듀버스 추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손진호 조직운영과장은 “이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통해 강원교육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더욱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 최승덕 위원장은 “선진노사문화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노사간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신광섭 지부장은 “공무원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노사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로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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