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3층 이상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벽을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문 출입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든 9mm의 얇은 석고보드 장치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창고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경량칸막이가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며“본인 집 내부 경량칸막이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 대피하실 때 지장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경미범죄 심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과 법률전문가 등 국민이 참여하는 경미범죄 심사제를 운영하여 경미한 형사범에 대한 감경여부를 심의하여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법집행을 위해 추진한다.

심사제는 위원장(동해해경서장), 외부위원 2명(변호사, 시민인원보호단장),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형사사건, 즉결심판대상의 사건의 범죄중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을 선정하여 회부, 찬반 과반수 결정으로 심사된다.

사안의 경미성 평가 항목으로 피해정도가 경미한 때, 피해를 변상하였거나, 변상(회복)가능성이 있을 때, 피해자가 대상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을 때, 피의자가 미성년자 이거나, 65세 이상의 노인 일 때, 최근 3년간 동종 전과로 형사입건, 즉결심판 청구 기록이 없을 때, 재산범의 경우,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 상위 계층에 해당할 때, 기타 정상을 참작할 사유가 있을 때 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과 신뢰받는 동해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미사범 심사제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기관, 단체,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오비맥주(주)강릉지점 (지점장 길상훈)은 직원들과 함께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품 라면, 쌀 일백만원(금1,000,000원 상당)을,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회장 오인철)은 임원과 함께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오백만원(금5,000,000원)을, 갈골한과 명인식품 (대표 최봉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일천만원 (금10,000,000원)을, 경포동 9자생단체장 (대표 김만석 통장협의회장과 8개단체장)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오백만원 (금5,000,000원)을, 최순규 한국생활개선회 강릉시연합회 (회장 최순규)은 임원들과 함께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원 (금1,000,000원)을 강릉시 김년기 문화관광복지국장에게 기탁하여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 인제읍 자동차업종 종사자 모임 카사모(회장 강향원)는 16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제읍 순회모금일에 공동모금회 계죄로 입금되어 ‘희망2020나눔캠페인 인제군 성금’으로 집계 될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훼손 전훼손 전(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허상만, 이하 생명의숲)은 16일, 학교숲의 대표 사례인 광동중학교 학교숲이 풋살장 조성으로 학교숲 면적 약 520㎡가 훼손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해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광동중학교는 2006년부터 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한 ‘학교숲 시범학교’(2006년~2008년)에 선정되어 학교 운동장을 숲으로 조성했으며, 경기도 학교숲가꾸기 시범학교(2006년), 자연학습장 선도학교(2006년, 2008년), 모델학교숲(2009년~2011년)으로 선정되는 등 학교숲 운동의 대표 사례다.

생명의숲은 광동중학교가 이미 체육관 및 운동장 등의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학교숲을 훼손한 것에 대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히며, 지난 10여년의 시간 동안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심고 가꾸었던 학교숲을 일순간에 훼손한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고 했다. 또한 이제라도 광동중학교와 경기도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은 풋살장 조성을 중지하고 학교숲으로 되돌리며 진정한 교육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훼손 후훼손 후생명의숲은 “학교숲은 조성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가꿔지는 숲”이며 “훼손이 불가피할 경우에 학교구성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생명의숲은 아이들이 푸른 자연의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1999년부터 지금까지 770여개 학교의 운동장과 자투리 공간에 교사, 학생,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학교숲 운동을 20년째 해오고 있으며, 학교숲운동은 이후 교육부, 지자체, 기업 등이 동참하면서 현재까지 약 5,000여개 학교가 숲 조성 활동에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으로 성장해 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오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첫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지역 예비후보자 출정식’을 실시한다.

이날 기자회견 및 출정식에는 허영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지역구 예비후보등록자들이 함께 해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 친목모임단체인 인선회(회장 김병수)는 16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체·시각·농아인·지적발달 4개 장애인단체에 각 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태호 시장이 16일부터 오는 17일 2일간 일정으로 태백시 소재 철암농공단지 입주기업 17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장시찰 및 기업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