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겨울철 야영장 등 안전관리 실태를 강릉시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NGO 합동으로 야영장 소방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숙박형태의 화재 취약시설 임에도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캠핑장 시설의 화재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해소방안 ▲겨울철 야영장 난방기구 사용 등 질식사고 사례 설명 ▲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야영장의 안전기준 지도 ▲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및 화기취급 시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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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홍천군민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모 음식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문원국 현 회장을 연임추대키로 한데 이어 내년 2월 28일 열리는 '2020년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문원국 회장은 현재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네추럴에프앤비 대표와 강원도민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취임한 문원국 회장은 △고향돕기 성금기탁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게절별 고향축제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문회장은 이번에 총회승인을 받으면 두번째 연임하게 되며 향후 2021년말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자료제공=김덕만 재경홍천군민회 감사)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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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재걸)가 12일(목) 오후 2시 제4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군소음 보상법 제정에 따른 후속대책 및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군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률 시행일(2020년 11월 27일)이전에 마련되어야 할 시행령, 시행규칙 등 후속대책에 대해 신중한 연구하고 고민하며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참석한 의원들이 한결같은 의견을 내었다.

이에 대해, 신재걸 위원장은 “「군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은 제정되었지만, 이 법률에는 소음지역 지원사업, 이주대책 등 피해주민에 대한 대책은 하나도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군비행장 항송소음도 배상기준이 80웨클이나 민간항공 항공소음도 배상기준이 75웨클이므로 항공소음도 배상기준에 대한 논의 등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하므로 군지련(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을 통해 우리 위원회의 뜻을 적극 전달하여 군소음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에 따른 후속대책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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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최은해)는 12월 14일(토) 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필리핀 다문화가족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여 『특별한 성탄절 문화체험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

결혼과 직장 때문에 고향을 떠나 정착한 필리핀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명절을 즐기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집에서 직접 준비한 필리핀 전통음식을 나누어 먹고, 선물교환, 모국의 전통게임 발루앙 발라욕과 파비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발루앙 발라욕은 도자기에 동전과 선물을 넣은 후 눈을 가린 후 도자기를 쳐서 깨뜨리는 게임이며 파비틴은 나무 막대에 장난감, 학용품, 과자 등을 매달아 놓고 아이들이 점프를 하면서 상품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진행하는 필리핀 전통 놀이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에게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을 제공하고, 다문화 자녀들에게 엄마나라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필리핀 및 기타나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 크리스마스 및 성탄절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모임 및 멘토·멘티, 정보공유를 하는 대표모임으로 활용 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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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겨울을 맞아 정선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사리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초등학교(교장 윤은옥) 2학년 58명의 어린이들은 12일 정선읍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사리손으로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선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올 한해동안 매월 알뜰시장 나눔장터를 열고 평소 안 쓰는 물건과 의류, 장남감, 학용품 등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탄 300장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실천과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가현 학생은 생각보다 연탄이 무거워 떨어뜨려 깨질까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같이 연탄을 나르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옥 정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의 온기까지 전해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이렇게 뜻깊은 온정을 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배움속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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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 특화사업‘날마다 잔치집’오픈식이 12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 부근 날마다 진치집에서 일자리의 연중 안정적인 운영과 어르신 자립능력을 강화목적으로 개최됐다.

어르신일자리 특화사업은 지난 8. 21일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 특화사업에 공모했으며 9. 19일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참여 어르신 모집 및 교육. 메뉴개발에 나섰으며 11. 28일 가오픈 사업을 개시 오늘 12일 오픈식을가졌다.

날마다 잔치집은 어르신 1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비빔밥, 잔치국수, 누룽지탕을 판매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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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드림협동조합(대표 홍지영)이 12일(목) 태백시에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 원 상당의 효소찜질이용권(4만권권 50매)을 기탁했다.

이용권은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임신·출산여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 조합원으로만 구성된 힐링드림협동조합은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효소찜질’, ‘힐링좌훈카페’ 등 웰빙과 연계한 사업 및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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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과 주민화합행사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신청사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안정면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 개청식은 식전행사로서 안정면 풍물단의 신나는 농악시연과 지신밟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 행사가 끝난 후 의식행사에 이어 표지석 제막, 테이프커팅, 신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안정면 발전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됐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하반기 포럼을 시작으로, 순흥면 죽계농부 색소폰연주와 안정면 줌바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연과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들로 개청식의 축하와 더불어 안정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김정훈 안정면장은 “신청사가 지어지는데 함께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과 공사기간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합심해 풍요롭고 살맛나는 안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정면 신청사 건축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건평 963㎡ 3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민원실, 면장실, 상담실이 2층에는 주민자치실, 다목적실, 회의실이 3층에는 체력단련실, 탁구장, 수유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승강기를 설치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노약자 및 장애인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단순 민원업무만이 아닌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해 행정, 문화, 복지 등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의 자리로 거듭날 것이며, 주민들에게 감동주는 섬김행정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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