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영랑동 장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말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20년 어촌뉴딜300사업」공모를 실시했고, 속초시는 2019년 2월부터 예비사업계획 수립하여 금년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평가단 구성을 통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진행해 속초시 장사항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랑동 장사항 일대는 바다와 호수가 접하고 배후에 설악산이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속초시는 장사항 일대를 전국최고의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공모 선정에 공을 들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항내 안전을 위한 방파제 TTP보강 및 방사제 설치 등 어항시설정비사업(6개), 장사항 해안탐방로 및 포켓쉼터 조성과 바다놀이터 설치 등 특화사업(14개) 총 20개 사업을 2020년 착수하여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에 장사항이 선정 된 것은 관련 부서와 장사항 일대 주민 및 지역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선정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장사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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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2019 하반기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재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CEO의 리더십과 더불어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소비자 중심 경영 도입 선포식 개최, 최고고객책임자 및 CS리더 임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일 이사장은 “시민과 고객을 위한 고객중심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날씨경영인증 취득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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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12일부터 이틀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올해 신설된 학생지원센터의 2020년 정착과 발전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원이 참석해 연도별 발전 계획, 운영방안과 체계적인 업무지원 방향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생지원센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위기학생 지원 △학생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및 교육복지공동체 조성 △권역별 학교폭력 사안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운영하여 더욱 내실 있는 학생 맞춤 지원을 추진하며, 상담과 복지 등 통합적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개편한다. 또한,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병원 위센터도 권역별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학생지원과장은 “학업중단,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에서 요청되는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업무, 인력, 예산 등을 재구조화하는 등 학생지원시스템을 구축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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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12일 오전 10시 강릉시 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을 방문하여 올림픽대표 축구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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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에서는 12일(목) 오전 10시 강원지방경찰청과 사)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강원지부,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019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를 강원도 18개 시․군 모범운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1부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 격려하고 2부에서는 선한사마리아 주관 강원선한기사 다짐과 구급봉사단기 수여, 심폐소생술 시범과 안전지킴이로서 구급봉사단 시민홍보를 위해 명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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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 아라리한가든(대표 한광태)은 지난 11일 강남동주민센터에 곰탕의 재료가 되는 한우탕갈비 12박스 300kg(174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23개소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했다.

또한 강남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각각 20만원씩 전달했으며, 앞으로 강남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식사 제공도 약속했다.

한광태 대표는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알게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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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2일 오후 4시 30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이하 강원대),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너지공단) 세 기관이 함께 하는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 형태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개발에서 강원대는 실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적 연구, 한수원은 사업기반 개발과 구축 방안 마련, 에너지공단은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 영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입지특성 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전원 확대는 물론, 삼척 LNG 비축기지와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강원대는 최근 강원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함께 ‘수소 저장 및 운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에 더해 ‘수소 활용’ 부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수원과 에너지공단이 축적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에 우리 강원대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구 역량이 결합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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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두·전금자) 회원 30여명은 12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찻집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은 평창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담은「사랑의 일일찻집」운영으로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초겨울 따뜻한 온정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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