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앞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영주경찰서장, 영주소방서장,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지원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개념을 도입하여 전통적 안보중심의 훈련이 아닌 대형 복합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 위기사태 및 전쟁발발 시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만큼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습의 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이처럼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을지태극연습은 각 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해 보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4시 동해해경청 1층 대강당에서 민간해양구조세력 통합 선포식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조 세력이 없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조직화되지 않은 민간해양구조대로 양분되었던 민간구조세력의 통합 선포를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구조세력으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며 민관협력 결의다짐을 위해 선도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통합선포식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이사장 민홍기),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 북부지부(협회장 서일민), 강원 남부지부(협회장 이상웅), 경북지부(협회장 김태곤) 등 협회 회원 100여명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속초‧동해‧울진‧포항해양경찰서장 등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해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광활한 동해해상(남한 면적 약 1.85배)에서 해양경찰의 세력만으로는 해양사고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지역 바다 사정에 정통한 민간구조세력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민간구조세력의 조직 재정비와 양분되어 있던 구조세력의 통합을 통해 효율적인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부터 간담회를 통해 민간구조세력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올해 2월 14일 기준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888명) 전원의 한국해양구조협회 가입과 지부장 등 임원 선출, 신규회원 가입을 통해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였고,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지부가 재정비 되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또한 민간구조세력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구조활동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11개 지자체와 협의해 온 결과 9개 지자체로부터 조례 제정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윤병두 청장은 “민간 구조세력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구조실적이 증가함으로써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힘이 되고 있다”며, “민간구조세력의 통합은 향후 수색구조활동에 있어서 선진 해양 구조체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렴교육자로 유명한 김덕만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23일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19년 상반기 달서구의회 의정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출신의 김덕만박사(정치학)는 이날 '공직신뢰와 청렴'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이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고압적인 갑질행태들이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며, “사회 지도층의 자성과 함께 갑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

연간 100 여회 이상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해 온 김덕만박사는 최근 대통령령으로 개정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규정들을 조목조목 동영상 사례를 들어가면서 제시하고, 매사에 공직 수행시 준수해야 할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의 요지도 갑질행태와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과학산업단지(대전동) 내 S 공장 수소탱크가 오후 6시 22분경 폭발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사망 2명(신원미상), 중상 3명 (신원파악됨), 경상 1명(신원파악됨)으로 현재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에서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38선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23일 오후 3시 20분경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사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주행하던 차량과 부딪히며 전복한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은 출동한 양양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정확한 사고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의회 최선근 의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최선근 의장은 의정부문 ‘지방의회최우수의정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선근 의장은 의정부문에서 지방의정 발전에 앞장서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방의회최우수의정공로대상’을 받았다.

강릉시의회 제11대 의장으로서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책임 의정』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최선근 의장은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대변하고 열린 의회 구현을 모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현장 중심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권익을 대변하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왔으며, 다선 의원으로서 탁월한 의정운영 능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민생관련 조례안 제정과 지역발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과 성명서 발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민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 왔다.

끝으로 최선근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시민이 원하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며 “소신 있고 책임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