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훈표, 박명숙) 위원 10명은 23일 강릉시 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옥현, 김복순)와 함께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농가 먹기 사랑의 도시락 전달, 농가주기 솔올 가게 1호점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365기부운동, 나눔박람회 등 교1동협의체가 추진하는 주요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화암면 박명숙 공동위원장은“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벤치마킹을 통해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1동 조옥현 공동위원장은“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면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의 강릉시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은 지난 달 여량면 방문에 이어 올 해 들어 두 번째 방문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는 5월 23일(목)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를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수했다.

대표협의체는 27명, 실무협의체는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1년 4월말까지 2년의 임기로, 삼척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 논의 등 지역 사회보장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정진권 (전)삼척시의회 시의장이, 부위원장에는 박만호 삼척지역자활센터장이 선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 방림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동강ENC(대표 류일걸)에서는 5월 23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회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회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동강ENC는 LED실내조명과 분전함, 전기 자동제어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8년 3월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공사를 착공하여 1년 만에 준공을 하게 된 것으로, 5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는 “회사 관계자들이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금전적인 기부와 재능기부 활동을 많이 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사들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류일걸 대표는 “평창군에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성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건실한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3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방림농공단지 내에는 현재 6개 업체가 상주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3일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대형산불피해지의 경제활성화와 산지의 효율적 관리 및 규제개선방안 공유를 위해 전국 산지분야 인·허가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명이 모여 전국산지관리워크숍을 가졌다.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속초시의 경제활성화와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인 ‘행복한 강릉 베이비페어’가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45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신규 브랜드 상품이 전시되며 임산부를 비롯한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유아교육에 대한 정보와 출산 준비용품, 육아용품, 의류 등 최신제품과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준비하여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행복한 강릉 베이비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위탁운영 중인 강원도개발공사는 비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각종 박람회 및 공연, 전시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23일 교동 빌라드로체 웨딩홀에서 경제적 여건 등으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저소득 동거 부부 3쌍을 대상으로 ‘행복혼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희) 주관으로 부부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강릉성덕신협,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주식회사 남진 등 지역 기업이 부부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동거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부부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부부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족 가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몽골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차세대 지도자 정치연수팀(단장:체벡도르지 투반, 72년생, 남)이 23일 강릉시청을 방문했다. 5월19일부터 25일까지 선진도시 정치연수를 실시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몽골 민주당 방문단은 특별히 한국 연수기간 동안 가보고 싶은 도시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이자, 푸른 바다를 가진 강릉을 선택해 오게 되었다. 강릉시청에서 지휘부 예방과 CCTV관제센터를 둘러보고,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과 바다부채길을 방문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몽골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며, 1990년 2월 창당된 중도 우파 정당이고, 이번 방문은 2020년 6월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세대 지도자들의 선진정치 연수를 위한 것으로, 몽골 민주당 소속 정치인과 한국대변인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나눔숲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5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숲을 활용한 숲체험 교육을 운영할 14개 서포터즈 단체의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나눔숲 돌봄사업’은 녹색자금(복권기금) 2019년 신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조성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과 그 외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숲 관리 및 텃밭정원프로그램, 실내/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14개 권역별 나눔숲 돌봄 서포터즈 담당자는 약 70여명으로, 작년 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5월 초부터 올 10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주 약 1회 기관에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치매노인, 특수아동 등 대상별 나눔숲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나눔숲 돌봄 활동을 통해 거동이 힘든 노인 분들에게도 흙을 만지고,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큰 개념의 나눔숲이라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