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는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영상 강의 콘텐츠 제작실인‘블랙 스튜디오(Black Studio)’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 5일(화) 오전 11시 20분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326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릉원주대 교육역량개발원(원장 김대식)은 2018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블랙 스튜디오(Black Studio)’를 완성했다. 블랙 스튜디오는 정면 판서 기법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 영상제작 솔루션으로 촬영실 내부가 전부 검은색(Black)으로 되어 있어 블랙 스튜디오라고 한다.

개소식에는 반선섭 총장, 김대식 교육역량개발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는 영상 강의 콘텐츠 제작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콘텐츠 및 K-MOOC 수업 제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학습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원주대 교육역량개발원은 이러닝 콘텐츠 제작 사업, 플립 러닝 콘텐츠 제작 사업, 보고 듣는 강의계획서 제작 사업 등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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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씨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1천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현 백우현진복지재단 이사장 박환주 (전 1대 삼척시장), 사진 왼쪽 네번째 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사진 왼쪽 두번째 현 백우현진복지재단 이사장 박환주 (전 1대 삼척시장), 사진 왼쪽 네번째 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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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면장 변학규)은 강동면이장협의회(대표 박종훈), 강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보은), 강동면여성소방대(대장 강금숙), 강동의용소방대(대장 김종진), 정동안전의용소방대(대장 최완규) 등 5개 지역단체와 지난 28일 강동면사무소에서 ‘2019년 산불예방 지역수호단체 산불감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상황발생시 신속한 신고 등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지역수호단체가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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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속초중앙시장 예방순찰중 발빠른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지난 3. 1일(금) 새벽 5시 20분경 속초소방서 박정훈 지휘담당외 2명은 속초 중앙시장 예방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중 닭전골목에서 타는냄새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시장관계자에게 통보후 합동으로 타는냄새를 확인 중 10여분만에 ○○튀김 점포앞 튀김찌꺼기통에서 튀김찌거기가 자연발화하여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여 시장관계자와 함께 신속한 안전조치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속초소방서장(김영조)은 “이번일을 계기로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에 대하여 튀김찌꺼기 적정 처리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재발방지와 함께 관내 시장에서 단 한건의 화재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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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서울 본청 대강당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 박사)을 초청해 '갑질 방지와 공직자세'란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 여명의 본청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에 실시됐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고압적인 갑질 행태가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며 "사회 지도층의 자성과 함께 갑질 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연간 100여 회 이상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해 온 김덕만 전 대변인은 지난해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대통령령)의 갑질방지 규정들을 조목조목 동영상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매사에 공직 수행 시 준수해야 할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갑질규정 조항도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갑질 방지에 대해 새롭게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자행동강령에 포함된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로 사적 노무의 요구 금지이다.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민간업체에 개인적 업무를 시키거나 제공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둘째,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이다. 공직자가 이른바 '끗발'을 이용해 민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년 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직자 간 부정청탁은 상당히 줄었으나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은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따라서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해 공직자가 아닌 자에게 알선이나 청탁을 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셋째, 직무 관련 영리활동 금지이다. 공정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할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영리활동에 끼어드는 것을 금지한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 업체 관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일이다.

△넷째, 가족 채용 제한과 수의계약금지다. 공직사회에 만연된 친척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비리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고위공직자가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이나 산하기관에다 가족을 특별 채용하게 유도하거나 친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다섯째,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 자진신고이다. 퇴직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등치는 전관 특혜 비리를 청산해야 한다. 퇴직자가 민원 또는 인허가를 신청 중이거나 계약 체결 상대방인 경우에는 후배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회피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공직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만연된 갑질 행태가 근절될 수 있는 조항이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김덕만 전 대변인은 강조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인 김덕만 전 대변인은 지난 2005년 부패방지위원회에 민간 개방형 공보담당관으로 공개 채용된 이래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홍보담당관과 대변인을 줄곧 7년간 역임했으며 15년째 반부패 청렴교육을 해오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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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3일 강릉시 노암동 노가니 경로당에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 의료서비스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내·외과 및 한방진료를 통해 지역민 50여명에게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아동 미술심리 검사를 통해 심리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건강레크레이션과 어린이 국악원 초청 공연을 펼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료봉사 자리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삼영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행사하는 것은 처음인데 참 잘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진료도 받고 마사지도 받고 아이들 공연 봐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오늘 봉사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안아주시고 챙겨주셔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받고 가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더욱 진심어린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4년간 매월 ‘백세만세’ 봉사 주제로 강릉시 10여 곳의 경로당과 요양원에 이·미용, 레크리에이션, 식사, 김장 봉사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핑크보자기’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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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한다.

공고에 따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241명으로 △교육행정직 210명 △사서 11명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4명 △ 보건3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7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210명은 △일반 186명 △장애인 20명 △저소득층 4명으 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34명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6명 △운전 24명으로 특히 공업, 보건, 시설직렬은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 (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 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내로 되어있거나 2019년 1월 1일 현재 주소지가 강원도내로 되어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하나,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시 대상자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연령은 18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 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시 대상자는 예외적으로 2002년 1~2월생을 포함한다. 또한, 사서, 운전 직렬은 해당 자격(면허)증을 소지하여야 하고, 특히 운 전 직렬은 올해부터 최종(면접)시험일기준으로 운전 경력 1년 이상 충족해야 응시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응시자의 방문접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kwe.go.kr))을 통해서만 접수받으며,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취소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다.

필기시험은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6월 15일(토) 동시에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에 게시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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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중앙시장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원주시청과 원주소방서, 원주시 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안전점검의 날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 및 상습 차량정체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요령,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 산불조심 화재예방 소방홍보를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바라며,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차 길 터주기와 같은 소방업무 추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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