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월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당당한 첫걸음! 단결된 힘! 실천하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박민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의 위원장 등 내빈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노동조합의 힘찬 출범을 축하했다.

제1대 하승영 위원장은 출범사에서“제8기 직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리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특히 노사간 서로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신명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직원들의 복리증진, 업무 능률 향상, 권익보호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으며 군민에게 더욱 친철히 봉사하여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은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피아노독주와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시청, 출범선언문 낭독, 노조기 입장, 노동가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외빈 및 조합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봉화군청공무원노조는 2002년 8월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7여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4일 조합원 9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노동조합으로 전환하였으며, 600여 조합원을 이끌어갈 제1대 노조 위원장에 하승영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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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2019년 3월 21일, 제1차 저출생‧고령사회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저출생‧고령사회대책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제10대 강원도의회 출범이후, 강원도 저출생‧고령사회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정유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임되었다. 부위원장은 영동지역 인구유출 문제와 고령화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우려를 표명해 온, 교육위원회 소속 최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선임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유선 의원은 “지난 10년간, 국가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말하고, “육아기본수당을 시작으로 강원도형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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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농협이. 취임식이 3. 21일(목) 오후 6시 30분 동해시 뉴 관광호텔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최석찬 시 의장, 시의원과 박희두 18대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조합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희두 16대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미완성 사업을 남겨두고간것에 크게 아쉬움을 남기며 신임 김원오 조합장을 중심으로 완성해가 달라 당부했다.

김원오(63) 17대 동해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그간 노력해오던 하나로마트가 신축되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농산물 판매처가 되도록 협치에 노력을 다 하겠으며 긍정적인 힘으로 농협이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서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했던 동해농협이 조합원모두에 하나된 힘과 슬기로운 대처로 지금의 동해농협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조합원 모두를 내 가족처럼 아끼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김원오 19대 동해농협 조합장은 북평초·중·고등학교를 졸업, 강릉대학교 법학과 졸업, 3.4.5대 동해시의원 역임, 8대 강원도의원을 역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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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위원장 이희범)는 3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산총회(제24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 3. 31일자로 공식 해산을 의결한다.

해산총회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기홍 조직위 사무처장(이상 부위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위원, 고문, 감사 등이 참석한다.

해산총회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에 이어 ▲2019년 세입·세출 결산안 ▲기념재단 출연 및 결산 잔액 처분안 ▲시설물 처분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해산결의를 통해 공식 해산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어서 해산 이후 청산업무를 이어나갈 청산인 선임 및 청산단 조직 구성 등의 안건도 처리한다.

2011년 10월 19일 창립 총회 이후 7년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는 평창조직위는 해산결의 이후 청산법인으로 전환하여 공식보고서, 잔여재산 처분, 채권 공고․변제 등 잔여 청산 업무를 하게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작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패럴림픽대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내・외신으로부터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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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직원들이 모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신한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각 부서 사무실에 다회용컵 및 컵 살균기 등을 비치하여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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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2019 동해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 50분에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월13일에서 2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 결과 61가족 210명이 신 청 마감되었으며(기존 40가족 134명, 신규 21가족 76명) 봉사활동 은 3~12월 10개월 동안 자연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장애인과 함 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체육행사 급수봉사 등 합동ㆍ팀별로 나누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가족봉사단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 가활용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취약한 가족기능을 보완해주기 위 해 가족봉사단이 구성되었고 가족 간의 화합과 자녀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고취하고 봉사활동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 하여 가족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결속력 강화로 봉사 단 활동을 극대화 하여 올해도 활기찬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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