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고성군수가 민선7기 군정의 주요 핵심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승원 부회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맞춰 기업설명회 지원 등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서부회장을 만나 제2특화 농공단지 기업입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지원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현안인 투자유치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층 면담을 가졌다.

서부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군에서는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배석하여 우량 중소기업이 군에 투자를 요청하는 등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민간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경일 군수는 “현재 타당성 검토 및 입주 조사를 마친 제2특화산업단지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올 연말까지 128억원 규모의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를 완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체계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유지 집단화 조성계획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투자유치 지구를 설정해 맞춤형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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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확인을 위한 단속반을 운영하여 홍보, 계도 및 단속을 3월 18〜19일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목재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정한 규격과 품질 기준(국림산림과학원 고시 제2018-8호)에 따라 15개 품목(섬유판, 합판, 집성재, 난연목재, 제재목, 파티클보드, 방부목재, 목재펠릿, 목질바닥재,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탄,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재플라스틱복합재)이며 국내 생산품과 해외 수입제품까지 해당된다.

단속은 현행 법률에 따라 규격·품질 표시 여부, 결과 통지서 비치 확인, 품질기준 부합여부, 제품의 일치 여부 및 결과 통지서의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를 위반 할 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허남철)은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에 앞장 설 것이며, 국민이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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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전문가 기술지원 및 녹색기업 멘토링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금번 기술지원은 중ㆍ소업체의 기술능력 배양을 통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환경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환경청-녹색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우선, 분야별 전문가가 중ㆍ소업체를 방문하여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방안 및 관련 정책ㆍ제도 안내 등 환경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 및 자문을 실시하는 “환경정책ㆍ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16년부터 환경정책‧기술지원을 시작하여 그동안 21개 사업장에 총 36회의 기술지원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는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이상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기업과 중소업체를 1:1로 매칭하여 녹색기업의 기술진단 및 운영ㆍ관리 노하우 전수 등 중소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녹색기업 환경기술지원 멘토링”도 같이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은 5월 MOU를 체결하고 향후 2년간 중소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작년 기술지원 제도에 대한 중ㆍ소업체의 만족도 조사에서 제도 운영에 “매우 만족”, 기술지원의 전문성‧정확성 등 문제해결 도움에 “매우 그렇다”로 답변해 사업장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술지원에 따른 개선사항은 방지시설(여과집진시설) 측정구 설치,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 및 폐수배출량 일정비율 증가 시 변경신고 안내 등 환경법규 위반가능성을 최소화 하도록 유도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이정석 환경감시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관리가 열악한 중ㆍ소업체를 대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 실시하여 사업장 스스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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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3월 20일 제28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를 개최했다.

20일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해양수산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주현 의원은 “어린이 교육용 물소화기와 피난용 연기텐트가 소방서에 보충이 되면 관내 교육기관의 체험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PM, 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대기 오염 측면에서 10년이상 디젤 화물차뿐 아니라 선박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발전소 부지의 대규모 태양광시설 설치와 관련해 “추암관광지 입구에 설치되어 경관을 훼손하므로 인허가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주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내 도로개설사업의 후순위 자료도 공유하여 우선순위를 다각도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연구용역 등이 관계기관과 공유되어 충분한 협업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재난안전 무선마을방송 설치 시 지진 해일시 빠른 대피가 필요한 해안가 지역에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CCTV 운영관리업체 입찰 시 관내 기업으로 제한하여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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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대상 수상자 김윤녀 씨동해시민대상 수상자 김윤녀 씨동해시가 지역사회는 물론, 문화·예술·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등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심사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김윤녀 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금)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문)’를 개최해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부문에서 접수된 심사자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자 1인을 확정했다.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2011년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분야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총 48명을 시상했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월)에 개최되는 ‘동해시 개청 제39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녀 씨는 삼흥동 부녀회장(1984~1992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1990~1993년), (사)강원도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부지부장(1999년~현재), 월평경로당 노인회장(2009년~현재) 등 다방면으로 사회봉사를 비롯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생필품과 음식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평생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탈북주민 전통결혼식, 양모·양녀 결연식, 요보호 아동 3년간 돌본 후 부모 찾아주기, 중증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30여년간 다양한 곳에서 사회봉사에 평생을 바쳐 활동해 왔으며, 이러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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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19년도 본예산보다 1,383억원 늘어난 6,851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3월 20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작년에 이어 예년보다 빠른 추경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평상시 1회 추경예산안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등 정부정책 및 시책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1,283억원 증가한 6,325억원, 특별회계는 100억원 증가한 526억원이며, 지방교부세 687억원, 잉여금 382억원, 국․도비보조금 151억원, 세외수입 121억원, 전입금 42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다.

세출 주요 투자분야별로는 지역개발 및 도로교통 425억원, 문화 및 관광 248억원, 환경보호 234억원, 사회복지 135억원, 농림해양수산 132억원, 산업경제 114억원, 행정운영 및 주민안전 등에 95억원이 반영되었고,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올해 마무리되는 복합체육공원 조성 61억원을 포함, 시립도서관 건립 38억원, 건지~자원도로개설 35억원, 도계 복합교육연구관 신축 31억원,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30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27억원, 도계 흥전육교 개축 25억원,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21억원, 삼척중앙시장 시설현대화 18억원, 어르신 및 청년 일자리 지원 18억원 등이다.

2017년 지방채 전액 상환 이후 정부 이전재원 증가 등으로 재정여건이 많이 좋아진 삼척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전략적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히고, 4월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되면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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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가 3월 20일 오후 2시 제4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관련부서, 강릉에코파워, 삼성물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원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강릉시 에너지과장으로부터 총괄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에코파워의 해상공사로 인한 안인어촌계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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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주소방서 8개의 119안전센터에서 각각의 지정된 위치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출동지령에 따라 긴급출동 훈련 실시 후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 이면도로 등 소방차 장애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체험을 시행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한 배려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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