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향해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육성 교육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55억 원을 투자한다.

군에서는 지역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등학교 교육비와 교복비 지원을 비롯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문해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지원으로 중·고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비 155백만원, 체육복구입비 214백만원, 고등학교 교육비 지원에 231백만원,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에 28억원, 연 8,0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과 학력수준향상, 체육분야지원 등 총 48개 사업에 2,798백만원을 지원하고 정선군과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 사업으로 아라리마을학교 운영, 수업친구 만들기, 아이와 어른 인문학으로 성장하기 등 14개 사업에 4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군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가치 창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이버아카데미 운영, 읍면별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운영하고, 21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문해교육사 양성사업과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력인정과정 등 24개 문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들의 문화·교육, 체력단련, 학습프로그램, 체험활동 등을 위한 문화공간 제공을 위하여 정선읍 북실리에“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3개소(화암·여량·북평)의 지역아동센터를 신축하여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미래의 꿈을 실현을 위해 학습욕구 충족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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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8일 아파트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이고,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 사용 홍보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의 층에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아파트 화재발생시 대피 방법을 강구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이곳에 선반을 설치하거나 세탁기 등 가전기구를 설치해 유사시 피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에 대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안내문 배부 및 소방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시 경량칸막이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 등을 삼가고 사전에 본인의 집에 경량칸막이가 있는지 여부 확인과 경량칸막이 위치를 알아두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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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이 주재로 25개 과‧소장이 부서별 주요 사업과 성과목표, 성과지표, 추진계획 등 2019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의 2019년도 역점 추진과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 도시 태백, 꿈과 희망이 샘솟는 교육‧복지 실현이다.

이날 국 단위 소속부서별 보고 후, 직속·사업소 순으로 각 부서에서는 민선7기 시정목표에 부합되는 부서별 시행계획들을 국정과제 및 정부시책 등과 연계 사업으로 발굴‧반영했으며, 시장 공약 사업 시행 계획도 중점 반영했다.

단‧중기적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도 중점 보고 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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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승훈)에서는 8일 여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량면 청년회(회장 오윤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및 오윤교 여량면 청년회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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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최대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Haung 회장이 지난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다. Haung 회장이 세계최대 실내조각광장에 설치된 자사 조형물 앞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타이완 최대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Haung 회장이 지난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다. Haung 회장이 세계최대 실내조각광장에 설치된 자사 조형물 앞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완 최대 여행사 그룹의 수장이 올해 글로벌 육성축제로 2019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화제다.

타이완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Mr.Haung 회장이 6~7일 축제장을 찾아 여행상품을 점검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콜라투어는 상품기획 전문가 300여 명, 고객 서비스 중간 관리자 600여 명, 해외협력팀 200명, 투어 매니저 750명 등 직원만 1만여 명에 달하는 타이완의 대표적 여행사다.

매년 화천산천어축제에 타이완 관광객 5,000여 명을 모객해 보내고 있어 화천군 입장에서는 VVIP로 꼽힌다.

화천군과 처음 MOU를 한 2010년 당시 부사장이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룹의 회장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임직원은 물론 의전담당까지 대동한 Haung 회장은 최문순 화천군수의 안내를 받고 방문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에 자사를 상징하는 얼음조각을 보고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인 낚시터를 방문해 직접 얼음낚시를 체험한데 이어 눈썰매장과 산타우체국 등을 둘러봤다.

Haung 회장은 최문순 군수와의 만남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현지 홍보를 더욱 강화해 관광객 모객에 특별히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얼음과 눈이 없는 곳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인만큼, 세심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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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께 겨울철 필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결식의 우려와 난방용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책으로, 기아대책(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쌀, 이불세트, 의류 등 총 840만원 상당의 물품을 24명의 독거어르신께 전달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서는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전화와 가구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전파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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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응으로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생산자에겐 고소득 창출을 위해 친환경과학농업 실천을 민선7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봉화군에서는 봉화군이 명실상부 친환경과학농업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과학농업을 접목하여 친환경농가확대사업과 과학농업 실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과학영농을 기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및 판로망 확대, 친환경실천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재배지 토양개량사업,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지원, 친환경농산물택배비지원, 친환경직접지불제사업 등 15개 사업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및 친환경인증센터를 운영하여 친환경과학농업실천을 위한 농산물 재배지 토양 및 재배농산물 잔류농약분석과 친환경인증농가의 인증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의 핵심 모토는 과학영농실천 및 친환경농업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봉화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과학농업 중심지로서 부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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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해부터 각종 사고의 위험이 큰 환경미화원의 새벽근무를 개선하기 위하여, 환경미화 작업시간을 낮 시간대로 변경 운영한다.

변경 전 근무 시작 시간은 새벽 6시이나, 실제 그보다 이른 새벽4시 이전부터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온 곳이 적지 않았다.

어두운 새벽은 시야확보가 힘들어 전국적으로 베임·찔림 사고는 물론 운전자가 뒤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을 발견하지 못하고 쓰레기 수거차로 치어 사망하거나 일반운전자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새벽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 생체리듬이 깨지면 위험에 대처하기도 힘든 문제가 있다.

이에 평창군은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을 새벽근무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로 변경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모와 안전화, 절단방지장갑,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등 안전장비와 근무복을 새로 지급하여 근무 중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컨설팅 받았으며, 연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운영방법 개선 용역'을 추진하여 인력 추가배치 및 청소구역 조정, 노후 청소차 신속 교체와 청소차량 영상장치(360° 3D 어라운드 뷰) 확충 장착,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공사 등 환경미화원 근무환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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