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속초를 방문한 선수단으로 관광비수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축구 23개팀, 야구 5개팀 태권도 6개팀, 육상 16개팀, 카누 2개팀 등 총 5종목 52개팀 1,174명이 전지훈련을 확정하고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중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속초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풍부한 먹거리, 깨끗하고 다량의 숙박시설, 타 지역보다 따뜻한 날씨 등 동계 전지훈련지로의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시는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물론 속초시박물관, 설악워터피아, 코마린 요트공원,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 등 공공 및 민간 관광시설에 대한 입장료 할인 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23개팀 681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1월중 장기체류 할 예정으로 관광비수기에 설악동 숙박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지훈련팀의 유치를 위해 지역의 강점을 홍보하고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10일~23일 3개소 11회에 걸쳐 7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2시 김한근 강릉시장 특강을 시작으로 10일간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옥계‧왕산면사무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리더역량 강화, 친환경 농업, 소득작목, 농산물유통, 농업기계(여성) 5분야 9과정이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도입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제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통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농약사용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전환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벼농사는 강릉 대표품종인 오륜 벼의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품종 육종가를 초빙하여 읍면동 통합(남부, 북부)교육을 실시하여 강릉쌀 대표 브랜드인 햇쌀가득의 상품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과수(사과, 배, 복숭아 등), 딸기, 친환경 농업, 전자상거래, 로컬푸드 반을 운영하여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강릉농업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기획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폐쇄(잠금 포함)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훼손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물건적치·장애물 설치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확인한다. 또한 비상구 폐쇄 등의 사유로 위반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등의 안전시설관리 소홀은 불이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갖고 건물주나 영업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각종 공사에 감독 공무원과 함께 마을 대표자가 직접 공사현장 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감독제' 활성화에 나선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대해 부실공사 방지 및 투명성 제고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3천만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되며,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배수로·보안등 설치 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 공사 등 9개 분야가 해당된다.

주민참여 감독자는 공사 현장 관할 통장이나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자로 선정하여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사항과 시공과정 중 부당행위에 대하여 시정 건의하고 설계내역서 대로 시공하는지 등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는 10개 사업장에 통·반장, 부녀회장 등 10명의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총 2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조치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설공사에 대한 ‘사업장 실명제’를 실시하여 공사 착공과 동시에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사안내 간판 설치를 의무화하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기한 내 부실 시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은 1월초부터 18일까지 “평창 산양삼 특구” 운영성과 기초 자료로서 관내 산양삼 재배 면적 및 소득액을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재배농가 및 판매, 투자 현황이 주 조사대상이며, 조사된 자료는 산양삼 재배 면적의 확대와 소득액 향상을 위한 가공·유통,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전화모니터링을 기초로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중 발생되는 농가별 건의사항은 향후 품질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장기적인 특구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평창 산양삼 특구의 운영성과를 알아보고, 수집된 자료를 통해 농가별 소득 향상을 위한 유통과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영․유아의 접종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정기예방접종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정기예방접종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전송을 통하여 예방접종 시기를 사전에 알려줌으로 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전 알림대상 예방접종은 영유아 17종(BCG, 홍역, 수두 등), 성인․노인 4종에 대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진 접종시기를 접종 이틀 전에 보호자나 본인에게 문자를 통해 알려줌으로 적기 접종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정기예방접종 대상 부모나 본인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 사전예진표> 작성시, 사전알림 서비스 수신에 동의한다고 작성하면 된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는 최근 맞벌이부부 증가와 초등학교 취학 후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알림 서비스를 통하여 아동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진충)와 강릉시새마을부녀회(회장 변낙선)는 2019년 1월 11일 오전 11시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협동 사회기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인성교육, 공감교육, 실무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알선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시설물 등의 공동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관학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등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소방서는 지난 10일 관내 노인전문요양원, 실버요양원, 장성중앙시장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최근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사용이 점차로 증가하고 화재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피난기구 유지 관리 상태확인,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자율적 초동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안내했다.

이수남 태백소방서장은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하여 소방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체제 확립에 신경써 달라”고 거급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