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31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정태규 부군수, 공직자 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군정 및 지역사회·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 군민을 비롯한 모범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또한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걸어온 1년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8년 한해동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과 군정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9년 한해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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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기획감사과 정내탁 법무통계담당과 이기태 주무관, 지역개발과 최만식 지역개발2담당, 구찬모 주무관 등 4명은 2018년 강원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31일(월)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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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동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한다. 영주 부석사는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번째 선정된 것으로 지난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적인 우수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화엄의 종찰인 부석사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이 "태백산맥 전체가 무량수전의 앞마당"이라고 감탄했으며 혜곡 최순우 선생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수필에서 부석사의 전경과 무량수전을 보고 사무치게 고마운 아름다움을 몇 번이나 되새겼다고 표현할 정도로 역사성 뿐 아니라 그 아름다움이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가을여행주간 중 야간에 부석사를 특별 개방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0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해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경북에서는 영주 부석사와 불국사. 석굴암, 청송 주왕산, 경주 대릉원 일대, 울진 금강송 숲길, 영덕 대게거리, 울릉도·독도 등 모두 7곳이 선정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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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지휘관들이 31일 부대 군항에서 2019년 새해에도 동해수호의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 전투구보’를 실시했다.

이번 ‘필승! 전투구보’는 새해에도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동해 최전방 해역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출 시간에 맞춰 실시한 ‘필승! 전투구보’는 임중재 해상전투단장을 포함해 예하 전투전대장, 함장, 고속정 정장 등 동해 최전방 해역에서 해상경비작전을 수행하는 지휘관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지휘관들은 해상전투단 부대기를 앞세워 군가를 함께 부르며 단결력을 키우고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해를 사수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중재(준장)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장은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은 2019년 새해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동해를 반드시 지키고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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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18년 7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간 진행한 본관 전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집중치료실과 일반병동의 병상간 간격을 넓히는 환경개선 공사와 호흡기 음압 격리실 및 감염병실 신설공사를 진행했다. 병상간 간격조정공사는 집중치료실은 1.5m 이상, 일반병동은 1m 이상 침상 간격을 넓혀 치료와 감염 예방에 효율성을 높였다.

격리병동도 31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오픈했다.

영동지역의 음압병실 확대 필요성에 따라 독립된 음압병실과 감염격리병실을 갖춘 ‘격리병동’을 신설해 호흡기 감염병 및 VRE 감염자로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음압 격리병실은 음압용 공조설비 시설 및 헤파필터 등을 갖추고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다.

6개의 음압 격리병실 중 5실은 병동에 1실은 집중치료실에 신설하였으며, 병원내 다른 공간과 분리된 독립적인 공조시설을 설치했다.

음압 격리병실은 출입 전 손소독과 보호구 착·탈의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실은 출입구가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병실의 출입구가 열리지 않는 인터락 구조로 음압을 유지하여 내부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차단한다.

또한 음압 격리병실 입원환자 중 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도 이동형 혈액투석기를 이용하여 병실내에서 투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감염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 접촉감염 격리대상 환자 등을 위해 4인실 3개와 1인실 2개의 감염병실도 신설했다.

이들 격리실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구역과 음압구역으로 구분해 별도의 병동으로 운영된다.

강릉아산병원 하현권 병원장은 “음압병실은 감염병 발생 시 초기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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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3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군정유공 수상 군민 250여명과 함께 2018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인터넷고등학교와 웃다리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정유공 군민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민선 7기 봉화군 출범과 2019년 군정추진방안 동영상 시청, 송년사 순으로 거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송년사에서 각종 표창을 수상한 직원과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의 목표 하에 새로이 출범한 민선 7기의 성과 창출을 위해 2019년에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2018년 한해동안 문화재수리센터 건립 국비확보를 비롯하여 2018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2018 경북 농정평가 최우수상 등 30여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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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에 대한 ‘2018년 속초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속초시 1,0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1,903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 등 강원도 공통항목 29개, 관광서비스 개선방안 등 속초시 특성항목 7개를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하여 설문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6.2%가 전반적인 가족과의 관계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과 비교해서 모두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족관계 만족도 중 배우자 부모 와의 관계 만족도가 작년에 비해 9.4%p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또 우선되어야 할 저출산 지원방안은 31.1%가 양육비 지원으로 가장 높고,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이 25.2%, 근로형태 유연화 13.6%로 나타났는데, 전년과 비교하였을 때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이 7.6%p 감소한 반면, 근로형태 유연화는 4.0%p 증가했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기준으로 약국(한약국)이 4.0점, 병․의원이 3.91점, 종합병원은 3.39점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이 42.0%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산업 육성 16.6%, 산업단지 조성 15.8% 순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특성항목으로 조사한 관광서비스 개선방안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관광서비스는 ‘비싼요금’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편의시설 낙후 21.5%, 직원의 불친절이 19.2%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우선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의료시설 확충이 59.9%, 문화체육시설 조성 39.4%, 노후주택 개량사업 30.0%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속초시가 미래발전을 위해 지향해야할 분야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도시가 50.6%, 의료․복지 중심의 건강휴양도시, 항공․해운․육상교통을 통한 물류․유통도시 28.5%로 나타났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 사회적 여건 및 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시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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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27일 오후 속초시 대포동 소재 태양수산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30여명에게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소화기, 주택용 소방시설 등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의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교관으로 나서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재난예방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며 “서로 소통하는 방식의 교육진행을 위하여 최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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