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 전문건설협회(회장 임정혁) 100만원, 동해시 114개 경로당 회원 일동 3,511,000원, 렉스모텔(쌍용자동차 동해대리점 / 대표 이정건) 500만원, 대륙스텐금속(대표 김현주) 100만원, 한웅종합건자재(대표 윤대호) 120만원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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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올 한해 16억 4,98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계약심사제는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등 사업부서에 산출한 사업비 내역에 대해 정밀한 원가분석과 함께 시장가격 조사, 적절한 공법적용 여부 등을 심사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거나 과다하게 계산된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이다.

양양군의 경우 각종 계약에 앞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도부터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군 자체사업 중 추정금액을 기준으로 종합공사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사업 3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공사 70건 9억 3,567만원, 용역 44건 7억 1921만원, 물품 15건 224만원 등 총 129건(사업비 279억 571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16억 4,98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켰다.

계약심사제를 처음 시행한 20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661건의 공사‧용역‧물품 사업비를 조정해 69억 68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엄격한 심사로 계약심사제 운영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매년 8억원 안팎의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해 재정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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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체육회(회장 심규언)에서는 올 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올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를 살펴보면 국제대회인 「2018 아시아 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28건을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유도팀과 전국 실업·대학연맹 동계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지훈련 126개 팀 유치로 연인원 15만여명의 선수단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머무르면서 266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진력한 결과 내년 1~2월에 유도 49개 팀(국가대표, 실업·대학 합동훈련)을 비롯하여 야구 13개 팀, 축구 12개 팀, 육상 11개 팀 등 총 85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전지훈련 신청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체육대회도 「동아시아 국제 유도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32개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처럼 선수단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이유는 동해시가 타 지역에 비해서 겨울철 기온이 높아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기후 이점도 있고, 대규모 선수단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갖추어 있음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위치한 입지적인 요건도 있다.

아울러, 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와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선수단이 최상의 훈련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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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우천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매년 신입생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모든 주민이 갖추어야 할 필수 지식이라며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으로 학생들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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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속초시립박물관 관람객이 최종 12만 2,566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2005년 개관한 이래 첫 연간 관람객 누적인원이 12만명을 돌파했다.

관람객이 전년 대비 7.6%인 8,68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람료 수입도 전년대비 14.3%인 14,280천원이 증가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하며 113,800천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피서객들을 겨냥한 야간 개장 프로그램 운영과 고향의 봄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되면서 7~8월 중 관람객만 3만 232명이 찾았었다.

또한, 단순한 전시・관람 위주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람·체험·교육시설로 변모함에 따라 매년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박물관 자체행사로 진행되는 명절마다의 전통세시풍속행사, 어린이날 행사, 지역작가 초대전과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 문화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속초시립박물관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향토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립박물관을 비롯한 지역의 8개 전시관 및 박물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입장료 40%할인 및 통합 홍보리플렛 배부 등 추진한 ‘설악산자락 팔색조’사업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꾸준한 시설개선 및 전시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발굴 등 박물관 활성화의 노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2017년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속초시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의 활용도를 높여 관람객들의 욕구 충족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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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31일(월) 전 직원이 참석한2018년 종무식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고객행복과 상생을 위한 열린 공단’으로 현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참여라는 정책과제와 장덕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을 통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비전을 기반으로 공단의 경영 원칙과 업무 수행의 기본이 되는 4대 핵심가치로 ‘고객만족’, ‘수익창출’, ‘열린소통’, ‘상생협력’으로 정하고 8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비전은 시민과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앞으로 새로운 경영비전과 핵심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와 더욱더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향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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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늘 시민과의 약속, 시민들의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삼척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정말로 열심히 뛰었다고 치하하며 시정운영에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되짚어보고 부족함을 채우는 성찰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의 모습이 어떻든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 변화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시민이 보내준 성원 있어 어떠한 시련과 난관도 두려워 말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900여 삼척시 공직자들은 지속가능한 삼척발전을 위해 세운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반드시 실현해 나가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삼척의 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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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농업생산기반 시설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월군은 2017년 ‘주천면 용석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연달아 2018년 ‘남면 조전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기반시설이 미비한 곳의 농업생산성 제고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지표수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소규모 농업용 저수시설인 ‘둔벙(6개소) 및 간이 양수장(50개소)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타 시군에 소규모 저수시설의 표준을 제시하여 모범을 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선제적 가뭄대비의 일환으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농번기 이전에 조기 착수·완료하여 봄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소규모 양수장비 또한 조기 점검하여 기후변화에 의한 여름철 농작물 위조현상(잎 마름현상)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도 농업생산기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활기찬 농업 농촌을 만들고 살기 좋은 웰빙영월 구현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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