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가 11월 30일 강릉시 초당동 소재 SW체험센터에서 강릉시 관내 관동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코딩지니어스는 자유학기제 대상 한 학년의 1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IT전문 기업인 LG CNS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 20여명이 프로그래밍 기초, 프로그래밍 실습, 앱만들기 진로체험 등 3가지 과목으로 실시하는 LG만의 검증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이다. IT기본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원리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와 협력을 강화하는 커리큘럼 및 체험활동으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쉽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동중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에 신기해하며 서로 협력과 경쟁을 하며 수업을 즐겼다.

강릉시는 초중등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고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개소된 SW체험센터를 거점으로 올 한해동안 상시 SW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SW창작경진대회, SW입시포럼, 전시회, SW특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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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 봉화파출소 순찰 1팀이 경북지방경찰청 2018년 4/4분기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되었다.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봉화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베스트순찰팀 인증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 봉화파출소 순찰 1팀은 강력사건 등 범인 검거 실적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열 팀장은 순찰팀원들이 협심하여 탄탄한 팀워크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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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365 공직자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예년에 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크게 줄어들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 가운데, 강릉시 공무원들의 나눔활동은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65 공직자 사랑나눔 캠페인은 “365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연말연시 연탄나누기(3.65㎏)등을 통해 따뜻한(36.5〬℃)겨울을 만들자”라는 의미로 강릉시청 직원이 기부문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 해는 671만원이 모금되어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은행에 기부하였으며, 겨울 동안 연탄 약 10,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배식봉사,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생활용품 나누기 등 내년 1월까지 부서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기부와 봉사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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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건설(대표 윤수홍) 임직원 일동 20여명은 29~30일까지 2일간 홍제동 주민센터에서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최 모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된 전기 배선정리, 도배·장판 교체, 방풍 작업, 처마 빗물받이 교체 등 전반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했으며 집 주변 정리정돈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화건설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창립과 동시에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수리봉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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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30일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효과적인 단속과 해상구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는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직원과 서해청 소속 5개 해경서장, 이혁영 정책자문위원장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토의내용으로는 야간 및 기상 악화를 틈타 촘촘한 그물망을 사용해 치어까지 마구 잡는 일부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실태와 서해청의 대응방안 등이 집중 설명됐고,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그간 해경의 꾸준한 단속과 계도, 정부의 외교적 노력으로 서해청 관내에서는 최근 외국 어선의 폭력 사용과 같은 극렬한 저항이 줄고, 불법 조업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동절기 해양사고 구조·대응을 위해 사고다발 해역 23개소를 지정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출동·도착시간 목표관리제 이행 등 24시간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해상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때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는 보다 실효적인 해양치안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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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29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5회 강원119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강원도민의 안전교육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참가자 16명이 참가했으며, 원주소방서를 대표로 참가한 이형식 소방관은 “추위에 의한 질환에 대해 심층 분석하여 이번 겨울을 이겨 내자”라는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형식 소방관은 지난 2017년 1월 소방대원으로 첫발을 내딛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응급환자 구호활동과 화재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응급처리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노력해 왔다.

한편 원주소방서는 제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했었으며, 제4회 도 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하는 등 유능한 안전강사 양성·배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형식 소방관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준 동료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대회 준비를 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원주시민들의 맞춤형 안전교육에 잘 활용하여 안전교육 및 예방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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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2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이 29일 오후 2시에 홍경표 문화원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최석찬 시 의장, 시의원,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예악교실 수강생의 공로패와 모범생 시상, 수료증을 전달하는 1부 수료식에 이어 2부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금교실과 가야금, 오카리나, 나나, 장구, 고전무용 등 10개 예악교실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후 20년간 1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지역사회 교육시설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문화학교의 경우 전국종합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시범사업 등 다양한 계층별 교육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홍경표 원장은 지난 1998년 문화학교 지정 후 20여 년간 한해도 거스르지 않고 지속해서 종합예술전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이 수강생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 때문으로자신의 행복한 삶은 자신이 하고픈 일을 정성껏 함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진해달라 당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무릉제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사업에 선두자의 역할을 하고있는 동해문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날 열리고 있는 이 행사 또한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날로 예술을 통해 동해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전은 전시와 발표회, 음악회로 진행되며,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문화학교 서화교실 수강생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서화작품 60여점으로 오는 30일(금)까지 문화원 로비에서 전시된다. 또한 30일(금)에는 문화원 회원과 가족을 위한 ‘회원의 날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영사운드, 허소영, 인하정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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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저노동·고효율의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평창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29일 오전 10시 50분 평창군 평창읍 허강소길 44-11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김용율 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 김철수 평창군 산림과장, 이봉균 평창군산림조합장,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양묘시설현대화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양묘시업 여건에 대응하는 저노동·고효율의 묘목 생산시스템을 정착시켜 향후 건강하고 안정적인 우량 건묘 생산은 물론, 민간 양묘장 기술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진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양묘시설현대화는 다목적작업장 1동(320㎡), 자동화온실 1동(1,452㎡), 야외생육시설 1식(864㎡) 등이며, 축구장 67개 면적을 조림할 수 있는 연간 14만 본의 묘목을 생산 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시설현대화 양묘장 조성으로 일반 노지양묘 대비 단위면적당 생산량 2배, 노동력 절감에 따른 생산비용 5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조성을 통해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사람 중심의 정책방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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