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정태원 수필가 재능기부를 통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출판 기념회를 30일(금) 10시 50분에 북삼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북삼도서관에서 진행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강좌에 참가한 40 ~ 70대 수강생 8명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글을 써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서전으로 완성되어 한권의 문집으로 출간하게 됐다.

출간되는 자서전은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살아온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내 인생의 과거와 추억을 통하여 다가올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도서관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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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2019 화천산천어축제의 국내·외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을 초청해 축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지순식 부군수가 30여 명의 글로벌 유력매체 언론인들에게 축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에 나선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축제 당시 미국의 AP통신과 영국의 BBC로부터 맨손잡기 장면이 각각 ‘이 주의 가장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외신 뿐 아니라 이달 중 강원도청 출입기자들과 화천군청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추진 중이다. 이미 전국 주요 도시의 여행사와 동남아시아 파트너 여행사를 방문한 바 있는 화천군은 30일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마케팅에 돌입했다. 또 공중파 3사, 종합편성채널 TV를 비롯해 라디오와 케이블TV 등에 축제 홍보 스팟영상 송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1일부터 전국 57개 멀티플렉스 개봉관, 316개 대형 스크린과 전국 30여 개 작은 영화관, 57개 스크린에 1일 5회 이상 축제 영상을 노출 시키고 있다. 전국의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모션 역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화천군청 공식 페이스북 국내 계정과 태국어, 중국어 번체 계정을 통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송민수 홍보담당은 “이 외에도 유투버 홍보왕 선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축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2019 화천산천어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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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서장 유철)는 30일(금) 오전 11시 동해경찰서 2층 두타마루에서 군·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테러 실무자 간담회를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테러 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 핫라인 구성과 기관별 대응방안 등을 사전 협의하여 실무자간 업무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일반테러 등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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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회장 정연택) 임원진이 30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연탄 4천장을 평창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평창관내 저소득층 8가구에 각 500장씩 전달될 계획이다.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는 2010년부터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해 왔으며, 그 밖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 및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택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으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평창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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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훈)에서는 지난 29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횡성시네마 에서 영화관람을 통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생활이 어렵고 휴식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관내 주민 135여명을 대상으로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 간식, 음료,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가 함께하는 영화관람 나들이는 2018년도 공동모금회 민관배분사업으로 예산을 배정받아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뜻한 동행’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3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손주같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생들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의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영화를 관람한 청일면 홍옥순(86세)어르신은 “평생 처음으로 영화관을 구경 해보고 맛난 팝콘도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청일면 김훈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나들이를 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대가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비롯해, 웰다잉(welling dying)특강,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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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에 가치를 두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경영조직체를 통칭하는 것으로써 11월 현재, 강릉시에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사회적 기업 27개소, 마을기업 8개소, 협동조합 112개소로 강원도 전체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강릉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현 실태를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기본발전 계획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을 이끌어 오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강릉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인증절차나, 기업 활성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마을에서는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3-650-3332)로 컨설팅을 의뢰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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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3·3기념사업회(이사장 문금수)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그림, 목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8 맞춤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3일간 사북 뿌리관에서 열린다.

정선군 및 강원랜드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8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하이원 하늘길 명품화 숲길 조성사업 지원은 물론 폐광지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벽화그리기 지원, 고한 18번가 도시재생 사업 화분만들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야생동물 보호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하나된 열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일자리와 연계해 개인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꾸준한 작품활동을 전개해 왔다.

작품전시회에는 폐광지역을 배경으로 한 정물화·풍경화·인물화 등 그림은 물론 개성 만점 나만의 화분, 새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새집을 비롯한 야생동물 먹이통, 도마, 우드 스피커 등 목공예품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참여 지원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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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최찬섭)가 30일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장학금은 평장전통시장 노점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평창 민속5일장 상인회원 60여명이 연말 모금활동을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상인회는 2015년부터 매년 평창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최찬섭 평창 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재성남평창군민회(회장 김진권)도 장학금 2백만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였다.

김진권 회장은 “평창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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