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2018년 제10회 베테랑 소방관에 현장대응과 엄재홍 소방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임용된 엄재홍 소방경은 27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소방행정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원주소방서를 대표하는 베테랑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엄재홍 소방경은 “더 고생 많은 직원들도 많은데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돼 책임이 무겁다”며 “남은 공직 기간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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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회장 윤종훈)는 1일 동해서를 방문하여 무더위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무경찰을 격려했다.

이날 윤종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윤종훈 회장은“해양경찰의 노력 덕분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동해지역 공공기관, 지역 시민단체, 기업인 등 명망있는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1년 4월 위촉‧발족되어 민‧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안사항 논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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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정라동번영회(회장 문용기)는 8. 1일 번영회 발전기금과 장미축제 수익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으로 200만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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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일 대화면 땀띠공원 일대에서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하여 행사장 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용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필요성을 안내했다.

김정희 서장은 “폭염으로 피서객들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피서객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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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일 부곡동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고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부곡시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함에서 호스를 연결하고 소화전을 개방해 방수까지 실시했다.

이수남 서장은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설치한 비상소화장치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교육은 동해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9월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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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매년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비정상적 규제관행을 발굴·개선하여 국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병역이행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끊임없는 규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현역병 입영기일연기자에 대한 의무경찰 등 지원제한 폐지 등 6건의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2017년에는 올 3월 재학생 입영원과 입영일자 본인선택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현역병 입영신청 방법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으로 일원화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에서는 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 편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My-job idea) 경진대회를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8월 1일(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 경진대회 기간 강원영동병무지청 직원들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업무수행과정에서 느낀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공무원 제안으로 숙성하여 총 15건의 제안을 제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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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1일 오전 11시 제27기 소방공무원 후보생 189명에 대한 신임교육과정 입교식이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대상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후 소방인력 확충계획에 따라 2018년 선발된 인원으로 11. 16.까지 16주간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입교식 이후 이흥교 소방본부장은「소방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한 특강시간을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입문을 축하하고, 강원소방이 평창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 만든 저력을 지난 소방의 날 대통령 안전메시지와 함께 소개하며 강원소방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119정신과 일치 한다며 전란을 대비하는 책임감, 거북선을 건조하는 전문성, 백의종군 하는 소신, 노량해전에서의 사명감을 배워 역사 앞에서 119소방정신을 실천하자고 강조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자격 취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직발전에 기여하는 소방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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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올해 들어 연이어 사망사고(5건, 8명 사망)를 유발한 포스코건설 본사 및 소속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2018년 6월 18일~7월 20일)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본사의 안전조직 및 예산, 협력업체 지원체계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소속 현장에 대하여는 노동자 재해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도 낮고(18%, 315명 중 56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미흡 및 위험성평가도 형식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속 현장의 경우도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걸쳐 다수의 위반사항(197건 시정조치)이 확인되었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대 건설사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37.2%

이에 노동자 추락예방조치 등이 미흡한 16개 현장(149건)은 사법처리 예정,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아니한 24개 현장(165건)은 과태료 부과(2억3,681만원), 안전시설이 불량한 1개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조치하고 본사에 대해서도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위반, 안전관리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과태료 부과(55건, 2억9658만원) 했다. 아울러 안전투자 및 예산 확대, 협력업체 지원 강화 및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상향 등을 요구하고 포스코건설의 자구책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대형 건설업체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사망재해를 유발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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