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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8월 1일부터 ‘산업기능요원 합리적 복무관리 방안’에 대해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은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병역 대체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당노동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산업기능요원 합리적 복무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토론은 8월 1일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해당 공개 토론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 홈페이지(idea.epeople.go.kr)에 접속해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 로그인 후 주제별 생각(국방·보훈) 코너에서 의제를 선택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김종원 지청장은 “국민생각함 토론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니 정책토론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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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모루도서관 3층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여명이 참가한다.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협력한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사회적응훈련 및 여가활동 특기적성교육을 위해 운영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자 연계, 상영 및 체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상영, 아나운싱 체험, 사진촬영 및 포토 북을 제작하고 3층에서는 제과제빵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기본생활 습관형성 및 잔존능력 개발, 특기ㆍ적성 계발을 통한 기능 신장,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진로개발 역량 강화, 현장중심의 사회적응능력 신장, 지역사회 공동체간 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교육이 신설.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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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등이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를 이용해 폭염 예방시설 및 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시설 및 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축사 시설지원 사업에는 도비 포함 2억 9,400만원이 투입된다.(도비 7,450만원, 예비비 7,450만원, 자부담 1억 2,500만원)

축종과 사육규모, 축사여건 등을 감안해 환풍기, 분만실 냉방시설(에어컨), 지붕 단열재 설치 등 축사 내부 공기순환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또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가축들이 탈수, 탈진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에 따라 4,400만원(도비 1,200만원, 예비비 등 3,200만원)을 투입해 비테인 등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축협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폭염피해 대책반을 구성해 축산농가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 마을방송, 현장기술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폭염 예방조치 사항으로 안개분무시설, 환풍기, 급수시설 등을 이용해 축사내부 및 가축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홍 농업정책과장은 “축사 천장이나 벽에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한낮에는 지붕과 가축에게 물을 뿌려 줄 것”을 축산농가에 강조하면서, “축산농가 보호를 위한 폭염 예방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폭염피해 가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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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8. 1일(수)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과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에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 시장은 다가오는 수도권 시대를 대비하고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엔 현재의 행정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대중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과 공공시설물의 관리 일원화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관광, 체육, 장묘 등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료, 입장료, 임대료 등이 경영수입으로 자리 잡아야, 늘어나는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앞으로 관광개발과 시설확충으로 발생할 관광수입 등 적극적인 수익사업도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성 확보로 늘어나는 관리비용을 줄이고 경영수익은 늘리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청소 등 생활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가로청소와 종량제봉투 판매사업을 이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나머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도 이관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 문제는 해당 노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고용과 임금 등에 있어서 우려하는 부분들이 해소되는 상황을 봐가며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위탁범위에 대한 자체검토와 시의회 보고, 강원도와 협의,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발주 등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그 결과에 대한 시민공청회, 조례제정 등 관련절차를 마무리해 2020년에 설립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설립 형태를 공사로 할지 공단으로 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공사는 자체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업에 실패할 경우 부실화될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 설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자치단체의 업무를 전문성과 기술성을 살려 대행하는 공공업무 대행기관이며 경영수입은 자치단체의 수입으로 계상되고, 공단은 자치단체에서 대행사업비를 받아 운영하므로 사업이 비수익적이기는 하지만 경영상의 문제가 발생될 우려는 상당히 낮은 구조이며 사장에 대한 업무성과 평가와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기관의 경영평가를 매년 받아야 하므로 부실 경영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안정된 조직 경영형태임을 지적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공기업으로 종사자들은 신분이 보장되고, 조직은 시의회의 감사권과 원주시의 감독 하에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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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8월 1일 평창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회장 김대성) 주관으로 ‘제8회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 20분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무대, BMG댄스 등이 펼쳐졌으며, 7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으로 꾸려진 총 14개 팀 217명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및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춤과 노래, 건강체조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KBS전국 노래자랑 평창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잠언 군이 특별출연하여 무대를 빛냈다.

평창군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은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의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문화 및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셨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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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와 협업하여 30 ~ 31일, 양일간 경로당과 폭염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협업하여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경로당과 고령의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선풍기, 백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가구의 일상생활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여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러 기관에 의뢰하여 민간자원 연계지원도 적극 실시했다.

최중호 천곡동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피해가 해소될 때까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확인 등 민관 협업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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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보건소가 오는 16일(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산출을 위하여 계측조사, 질병이환, 건강행태, 의료 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산출지표를 생성한다.

태백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의과대학에서 선발하고 기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을 통해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500여 가구 900명으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으로 선정통지문을 발송한다.

조사원이 조사대상의 동의하에 전자조사표(CAPI)로 설문 문항을 읽으면, 조사대상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건강행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건강통계는 우리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 된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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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일 소회의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소방위 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들 2명의 소방관은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부서에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 온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소방관이다.

김정희 서장은 “새로운 계급은 특전이 아닌 책임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후배 소방공무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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