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오는 8월 3일(금)부터 4일까지 2일간 망상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8년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그간 3년간 배출된 전국의 베스트밴드 7팀을 출연하는 베스트밴드 특집 콘서트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2015년 베스트밴드인 서울의 맘마미아, 평택의 장안동밴드, 2016년 안동의 밴드온, 경기권의 킴스밴드, 노래마당 사람들, 2017년 대구의 칼퇴근, 서울의 청천벽력밴드 등 직장인밴드 역대 베스트밴드가 총 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장인밴드 불살라 밴드가 특별 출연한다. 또한 양일간 초청되는 가수는 추가열, 장계현과 템페스트, 여행스케치, 공일오비, 자전거 탄 풍경, 양혜승 등 초청가수와 추억의 밴드가 함께 협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금년 4회째를 맞이하는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직장인이라는 키워드와 해변 문화를 접목시킨 독특한 컨셉으로 매년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마다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가운데 망상 해변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초대 가수들과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 이번 2018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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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2018년 제14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편지쓰기) 대회’에서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능력 향상과 문해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열렸으며, 총 6,523명이 대회에 응모,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132개의 수상작을 뽑았다.

평창군 응모자 중에서는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경로당 남일녀(73, 여)씨가 1,853명이 응모한 문해 1단계 부문에서 “선생님께”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인 서울평생교육연합회장상을 차지하였고, 이 외에도 장려상 6명, 늘 배움상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남씨는 “어렸을 적 못 배운 한을 ‘늘 행복한 교실’에서 풀 수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도 받게 되어 지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한글 공부를 할 힘이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한글과 숫자, 그림, 노래, 관공서 이용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에 문해교사를 파견하는 ‘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3개 교실에서 260여명의 학습자가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2013년부터 매년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성인문해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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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 행복나눔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군 자원봉사자 600여 명은 2018 정선군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소통과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6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 주관해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 정선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 참석해 자원봉사를 위한 소양교육을 마치고 오는 7월 15일부터 10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및 재가방문, 복지시설 방문,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시가지 대청소, 도시락 배달, 정선 5일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펼쳐친다.

또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10여 명은‘노블레스 오블리주’서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은 물론 범 군민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정선군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해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가족·개인·청소년·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9,00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자원봉사 릴레리를 통해 자원봉사 상호간 소통과 나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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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변 놀이 및 청소년 여름 캠프 진행에 앞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가 및 놀이문화를 위해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 안전한 인명구조에 대하여 배우고 익히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5개 과정에 대해 연간 241일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등 청소년활동 종합지원서비스를 발굴․확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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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되어 2014년 8월부터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 운영 4년 만에 500번째 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출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500번째 아기 울음소리는 박혜정(가흥1동) 산모 딸로 우렁차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기저귀(KT&G영주공장), 가정용구급함(영주시약사회) 등 축하물품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 했다.

영주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만은 물론 산전검사, 산후관리, 건강검진 등 임산부와 가임여성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물론 봉화 등 인근 지역에 분만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분만 환경 조성으로 산모들의 출산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2년 5월 병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영주지역 분만실이 폐쇄된 이후 출산가정에서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응모 영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기독병원은 의료장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6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 외에도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과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해 분만병원 출생아 모두에게 유아의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산모 한방첩약 지원 사업(한의사회), 구급함 지원 사업(약사회), 출생축하사진촬영(비츠로 스튜디오, 이동기 스튜디오), 출산가정 아름다운 사연 정기게재(영주신문, 영주시민신문)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개발해 2017년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과 더불어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분만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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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주천중학교(교장 신현문), 연당중학교(교장 강성부), 신천중학교(교장 주용득)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버클리음대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 콘서트는 영월군이 후원하고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여 7월 5일 목요일 주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다.

K-POP STAR3에 출전하였던 아비가일 김을 보컬로 하여 피아니스트 Wayne Wei, 기타리스트 Noah Wiehl, 드럼 Alex Fansel, 베이스 Alan Peralta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ABI 밴드가 자작곡인 ‘Stupid Happy’와 ‘우리다시’ 외 다수 곡을 연주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 주천중학교 밴드와 연당중학교 밴드의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주천중학교 신현문 교장은 “세계최고의 실용음악학교인 버클리음대에 재학 중인 음대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한 진로탐색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당중학교 전미경 교사는 “학생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진로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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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휴게 공간 제공을 통한 편의 증진을 위하여 1층 로비에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후원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테리아는 동해시 발한동에 소재한 ㈜동해 우리마트(대표 이희철)로부터 지정 후원금 금10,000,000원(금 일천만원)을 기탁 받아 6월 중 주문대 설치, 내부 집기류 구입 등 설치를 마무리 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테리아 개소식에 앞서 ㈜동해우리마트 이희철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눈꽃시 정영석 대표가 재능 기부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 4월 1일 개관한 묵호 노인종합복지관은 970명이 회원 등록을 하였으며, 일일 평균 200명의 어르신들이 23개 평생교육·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북부권역 노인복지사업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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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으로 역임 중인 서천석 박사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천석 소장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을 전공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자문위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MBC 표준 FM 여성시대 ‘우리아이 문제 없어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우리 아이 괜찮아요’,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외 다수가 있다.

원주시는 지난 3월 유인경 (전)경향신문 편집부국장의 강연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엄병일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육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원주시가 육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육아와 교육 분야에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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