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7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으로 역임 중인 서천석 박사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천석 소장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을 전공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자문위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MBC 표준 FM 여성시대 ‘우리아이 문제 없어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우리 아이 괜찮아요’,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외 다수가 있다.

원주시는 지난 3월 유인경 (전)경향신문 편집부국장의 강연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엄병일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육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원주시가 육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육아와 교육 분야에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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