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주천중학교(교장 신현문), 연당중학교(교장 강성부), 신천중학교(교장 주용득)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버클리음대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 콘서트는 영월군이 후원하고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여 7월 5일 목요일 주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다.

K-POP STAR3에 출전하였던 아비가일 김을 보컬로 하여 피아니스트 Wayne Wei, 기타리스트 Noah Wiehl, 드럼 Alex Fansel, 베이스 Alan Peralta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ABI 밴드가 자작곡인 ‘Stupid Happy’와 ‘우리다시’ 외 다수 곡을 연주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 주천중학교 밴드와 연당중학교 밴드의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주천중학교 신현문 교장은 “세계최고의 실용음악학교인 버클리음대에 재학 중인 음대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한 진로탐색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당중학교 전미경 교사는 “학생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진로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