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6월 27일부터 2일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8년 강원도 세정업무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세제에 대한 우수과제 발표, 지방세 특강 등의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동해시는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제2차 납세의무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지방세 체납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시는 지방세 관련 제도 개선,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토의·업무 연찬으로 지방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운환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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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3일 10시 황둔산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및 부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수여식은 대장 김동수, 부대장 최국호 부대장의 임명장 전수와 계급장 부착식으로 진행했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신임 대장, 부대장에게 ”지역사회 안전과 소방행정발전을 위하여 봉사단체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운 김동수 대장과 최국호 부대장은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온화한 성품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임명되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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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제7호 태풍(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신설 사업지 등 산림 사업장, 2017~2018년 삼척 대규모 산불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하여 산사태 피해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인 드론을 산림재해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방청 각 과 및 7개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정기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교육은 드론 운영 초보자와 숙련자 등 대상별 맞춤 커리큘럼을 마련하여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능력을 배양하고, 드론에 대한 관심 증대와 산림분야 업무 적용 및 활용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7월에서 10월까지(월 1~2회) 총 6회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1, 2, 3)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초급반은 ‘드론 기본 이해, 기체관리 및 관련 법규, 드론 결합 및 기초 비행’, 중급반은 ‘응용비행술, 자동고도비행프로그램(FMS) 이용 비행’, 고급반은 ‘정사영상프로그램(Photoscan) 활용 교육(1), 파노라마 촬영 및 VR 제작(2), VRS ,측량을 이용한 정밀항공사진 제작(3)’ 등 이론과 실습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기교육 추진에 앞서 소속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론 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6.25), 드론 활용 우수사례 발굴 시 수시로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를 산림분야 전반에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드론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등 산림재해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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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회장 허만돈)와 특전동지회 강릉시지회(회장 김득시) 회원 50명은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7월 3일(화) 바다 속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단체는 동해안 청정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은 물론 폐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바다 속 쓰레기 수거와 백사장 청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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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사 정선군협의회(상임고문 이귀인)에서는 3일 정선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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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기후변화 취약 식물종인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 (Trautv. ex Maxim.) Maxim.)의 집단 서식지를 구룡산(1,344m)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 산림식생자원조사 과정에서 구룡산 정상 부근에서 분비나무 50그루 이상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분비나무는 산림청 지정 기후변화에 취약한 위기 식물이면서 농림부 지정 국외반출 승인대상 농업생명자원으로써 구상나무와 함께 고산·아고산 지역에서 개체 수 감소와 분포지가 축소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구룡산 분비나무 자생지는 백두대간 내에서 신규 확인된 대규모 분비나무 서식지로서, 봉화군 장군봉(영주국유림관리소)과 영양군 일월산(국립산림과학원)의 분비나무 서식지와 함께 지리적, 생태적 중요성이 높다. 이번에 발견된 분비나무 자생지는 해발 1,000m 이상의 암석이 노출된 계곡지형으로 평균 흉고직경 20㎝ 이상(최대 28㎝)의 분비나무가 신갈나무, 까치박달 등과 섞여 자라고 있다. 해당 서식지는 다수의 분비나무 고사목이 확인되고, 어린나무(稚樹)가 관찰되지 않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신갈나무 우점의 냉온대활엽수림으로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후변화 취약 식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찰이 필요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새롭게 발견된 분비나무 자생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정밀조사로 세부적인 서식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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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유도와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는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대규모점포,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ㆍ차단 등의 행위와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ㆍ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와 소화펌프, 화재수신반 등을 고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현재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를 신고한 주민에게는「강원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할 소방서가 해당 업소를 현장 확인 후 신고내용이 위법으로 확인된 경우에 1회 포상금 5만원(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1인 월간 50만원, 연간 300만원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행위 위반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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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꿈동산어린이집(원장 정옥환) 원생들이 7월 3일 오전 무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를 방문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후원금 525,2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14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정옥환 원장은 “행사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 끝에 무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함께해요 만대골 이웃들」사업에 동참하여 원생들에게 서로 돕고 는 공동체생활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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