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철원군은 오는 6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적 경험 제공 및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선발인원은 142명으로(우선선발대상 46명, 일반선발 100명)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 기간 중 20일간(다슬기축제지원은 6일간)이다. 일반행정보조는 일급 61,120원, 야외 현업근무자는 일급 75,040원이 적용되며,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최종선발은 6월25일(월) 오전 10시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자 참관 하에 전산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아르바이트 신청 미달 발생 시 추첨 참관자에게 현장 추첨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이종훈 철원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학생들에게 지역아동 돌봄교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지방행정 체험을 통한 사회생활을 준비하고 학비부담을 경감하고자 전년대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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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5일(금)까지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안전대책 등 폭염 대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한다.

최근 몇 년간 폭염 발생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또한 이른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시는 각 부서별 폭염대책 사전 점검 및 조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 안전총괄과는 8개동 주민센터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에어컨 작동 여부▴쉼터 관리자 복수 지정 여부를 점검한다.

사회복지과는 노인돌보미 교육과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경제정책과는 일자리 사업장 안전관리를, 농정산림과는 영농작업장 안전관리 및 농작물‧가축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는 노인건강 방문사업과 응급의료기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실외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인근 무더위쉼터 위치 및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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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년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진로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라 “끼”, 키워라 “꿈과 재능”」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는 예체능과 문학, 과학 분야 등에 대한 관심 있는 학생들의 끼를 발견하고, 꿈과 재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문학, 과학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에 대하여 분야별 5백만원 한도로 총 2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모 신청 기한은 6월 1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이다. 2018년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교육활동경비 예산 2,275백만원 중 일반교육활동비 및 학력향상 교육경비 1,467백만원, 체육관건립 등 대응사업비 175백만원 등 1,643백만원을 집행하고 남은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추가 사업을 공모하게 되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보편적인 학업 향상 및 진로체험 분야로 교육활동 경비를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예술과 체육, 문학과 과학 등 특성화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재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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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11일(월) 오후 2시와 3시경에 원주시 무실동 반곡⋅관설동 일대를 돌며 집중유세를 펼친다.

정 후보는 민선 7기 강원도지사 선거의 최후 승리가 원주표심에 있다고 보며, 중부내륙권 발전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서 원주시의 미래구상을 유세 현장에서 직접 밝힌다.

정 후보는 원주시는 강원도 수부도시로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 왔으며, 북원경과 강원감영 등 오랜 역사가 깃든 중부 내륙지역의 중심도시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원주시는 전국에서도 농도가 가장 높은 미세먼지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내지 못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은 원주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수단이라고 말하고 있다.

원주 스마트시티 조성은 교통⋅에너지⋅환경⋅생활복지⋅안전⋅행정⋅주거⋅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 도시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를 전면 확대하여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이고 자가용 사용량 감소를 유인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자녀들의 등하교 길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부모의 관심과 보호 아래 실시간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가동하여 이동경로를 지켜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사고가 발생하였을 때에 신속하게 현장문제 상황을 감지하고 119와의 빠른 연계를 통한 응급의료 준비와 교통통제 등 지능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종합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과 R&D연구센터의 설립, 그리고 이동식 측정 장비 운영을 제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관리⋅감독기능 강화, 노후화된 경유차의 조기폐차 및 LNG 버스 등 친환경 차량 운행의 지원, 건설현장 제조업체 등 미세먼지 배출기준 강화 및 저감 시설물 교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 내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규명과 함께 어르신과 아동, 임산부 등 건강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정책공약을 통해서 제시했던 강원 미래교육 특구 지정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시범사업도 원주시에 유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일명 강원도 스마트 교육특구 지정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방학 및 방과 후 컴퓨터 코딩 교육과 생활영어 등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며, 다중지능(MI)과 성격검사(MBTI)를 통하여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중지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정 후보는 원주시 발전을 위한 관광명소화 사업도 밝히고 있다. 관광명소화 사업은 도유지인 원주드림랜드 부지를 활용하여 예술, 공연, 전시, 체험시설 등이 가미된 사계절 복합관광 레저타운을 조성하여 대표적인 원주시의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명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원주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첨단 스마트 도시로서, 우량기업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도시로서, 그리고 수도권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중부내륙권의 선도도시로서 도약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민이 행복한 원주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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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애정편”의 애절한 남녀 사랑 이야기가 흐르는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아리랑 3호” 전통 나룻배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 여량면에서 전통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한 전통 나룻배인 “아리랑 3호”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유유히 흐르는 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과 전통 나룻배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김진갑 뱃사공이 강 건너편으로 연결된 줄을 잡고 천천히 배를 움직이며 정선아리랑과 아우라지와 관련된 이야기보따리를 줄줄이 풀어놓아 구수한 뱃사공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나룻배가 강 건너편에 닿는다.

또한 김진갑 뱃사공의 구수하고 정겨운 정선아리랑 한 소절은 나룻배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선아리랑 한 소절이 끝나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전통 나룻배인 아우라지 3호는 지난 한해동안 6,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했으며, 지역주민들이 강을 건너는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줄배이다.

아우라지 나룻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아우라지에서는 매년 8월 땟목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우라지에는 처녀총각의 애절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여송정과 아우라지 처녀상이 설치되어있다.

또한 출렁다리 및 달다리, 전통주막, 징검다리, 아리랑전수관, 레일바이크, 주례마을 등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매년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정선 아우라지는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임계면에서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하며, 조선시대 남한강 1천리 물길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서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시에 필요한 목재를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만들어 한양으로 운반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또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사의 애정편 유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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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6. 11(월) 봉화 성심유치원생 50여명을 초청해 교통안전 및 아동성폭력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교통순찰차 탑승체험 사진촬영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번 초청 견학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체험과 어린이들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추행 및 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경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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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에 총 1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오늘(11일, 월) 이를 알리는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에 따르면 당초 계획은 10대를 보급하는 것이었으나 지난해 1대가 계약 취소됨에 따라 올해 11대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전기자동차 구입 희망자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에 군청에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상담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회사가 지체 없이 군청(클린환경과 환경정책담당)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은 오늘(11일, 월)부터 9월28일(금)까지의 기간 내에 이뤄져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 대기자로 변경된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차종은 코나·아이오닉(현대), 레이·소울(기아), SM3·트위지(르노삼성), 볼트(한국GM), i3(BMW), 리프(닛산), 모델S·75D·90D·100D(테슬라), 다니고(태창모터스), D2(세미시스코) 등 총 15종이다.

이 가운데 르위지(르노삼성), 다니고(대창모터스), D2(쎄미 시스코) 모델은 초소형 전기자동차이다.

향후 추가되는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양구읍 상리 5일장 앞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1대와 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완속충전기 1대 등 총 2대의 충전기가 있다.

지난해 4월 양구읍 상리 5일장 앞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약 20분이면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최신설비로, 완전충전에 4~5시간씩 소요되는 완속충전기에 비해 충전시간이 매우 짧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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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서병재)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 두드림학교 활성화를 위해 11일과 14일 이틀간, 춘천권과 원주권 20여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합동 컨설팅을 진행한다.‘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게 진단, 상담,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대학입시와 진로진학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의 사각지대였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두드림학교 운영 상황을 진단하고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컨설팅에서는 컨설턴트인 일선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의 사례중심 컨설팅을 통해 학교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학생다중지원 방법을 제시한다.

도교육청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입시와 진로문제에 기초학력의 중요성이 묻히기 쉬운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과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기초학력을 기를 수 있는 두드림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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