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장려에 나섰다.

군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수행해 온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이 농가 어려움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해오고 있지만, 일회성 단순 봉사활동에 그침에 따라 보다 의미 있고 심화된 봉사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군청 산하 전 공직자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독려해 봉사활동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개인별로 연간 4시간을 목표로 설정해 완수하도록 한다.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 멘토링, 안전․예방, 재난․재해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1회 부서별 임무와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분야를 선택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1부서 1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내에 손길이 닿지 않았던 소외된 지역과 분야에 부서별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참다운 자원봉사를 실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무원 자원봉사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상시학습 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교육점수도 부여하기로 했다.

홍승혜 대외협력담당은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며 “공익을 위해 자발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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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평생학습 지원단체인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이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모한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말하며,

산림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사회서비스의 확충 및 일자리와 소득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정 운영된다.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12개의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는 화이통협동조합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지정되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사업 신청자격 부여,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자격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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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엣젯항공이 7일 "양양-하노이" 부정기노선을 재취항했다. 6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56회 112편을 운항하게 되며, 6월 7일 재취항 환영행사에는 강원도 및 양양군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승무원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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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를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안승호 동해시장 후보 공약인 국가보훈병원 유치에 힘을 실어었다.

7일(목)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김정우 대표비서실장, 김현 대변인, 송기헌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강원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안승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을 시민 앞에 소개하면서 집권여당의 힘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동해시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승호 동해시장 후보의 국가보훈병원 유치에 대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힘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혀 국가보훈병원 유치에 파란불을 켰다. 아울러 동해 신항만 공사의 조기 준공을 통해 북방물류 거점도시로 자리잡는 동해시를 안승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 잘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셨듯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힘을 합쳐 완전히 새로운 동해시를 건설할 것이라며 동해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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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약초작목 시범재배를 시작했다. 200㎡ 규모의 시범포에는 오는 12일까지 황기, 시호, 대황, 지치, 도라지, 당귀, 우슬, 백수오, 결명자, 방풍 등 12개 품종의 약초들이 정식된다.

또 군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00㎡ 면적에 유전자 보존포(개소 당 10㎡ 미만) 설치에 나선다. 보존포는 특용작물 및 약초 등의 유전자원 보존과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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