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약초작목 시범재배를 시작했다. 200㎡ 규모의 시범포에는 오는 12일까지 황기, 시호, 대황, 지치, 도라지, 당귀, 우슬, 백수오, 결명자, 방풍 등 12개 품종의 약초들이 정식된다.

또 군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00㎡ 면적에 유전자 보존포(개소 당 10㎡ 미만) 설치에 나선다. 보존포는 특용작물 및 약초 등의 유전자원 보존과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