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5월10일부터 11일 오늘까지 2일간 동해종합경기장에서 18년 제2차 해양경찰청 채용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금번 동해지역 체력검사는 총 120명(남자108,여자12명)을 대상으로 검사하며, 검사항목은 악력, 1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웟몸일으키기, 1200m달리기 이다.

동해해경청은 체력검사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 등을 거쳐 6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소정의 신임교육을 수료 후 동해해경청 소속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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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횡성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2018년 횡성전통시장 추억나들이’ 지원사업을 5월 12일부터 추진한다.

전통시장 추억나들이 사업은 수도권 관광업체가 전국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횡성군 방문코스를 여행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이 총 27,5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일코스에 한해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조건:2시간 체류)을 경유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여행상품의 비용 중 일부(차량비)를 지원한다.

옛 추억을 간직한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천혜의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횡성의 특산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지난해 50회의 추억나들이 실시로 1,966명의 참여자를 유치해 지역상품 판매 등 8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은 올해에도 농촌마을 체험코스와 풍수원성당, 국립횡성숲체원,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코스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더덕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4대 축제를 연계한 축제 체험코스를 구성해 횡성의 정취와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방문객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해마다 추억나들이 여행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옛 추억이 가득한 전통시장과 횡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통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횡성군의 이미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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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위상헌)는 오는 5월 14일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유아 대상 ‘올바른 손 씻기와 한과 만들기 교육’을, 6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6회에 걸쳐 영아 대상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키즈 카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유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 13개소의 원아 300여명과 영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 12개소의 원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에 개소하여 현재 80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지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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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추진 중인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 교육이 인기가 높다. 지난달 25일 원주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모집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교육 후에는 다음 교육에 대해 메뉴와 차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5월에는 지난 9일 둔둔초등하교에서 실시했으며, 11일에는 무실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주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원주푸드인증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주푸드인증제도, 로컬푸드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등의 체험 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참여한 학교와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과 체험 기회 확대 요청이 있어, 올해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한 관내 22개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6회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 전체 학년까지 확대 실시함에 따라,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비롯한 학교급식 식자재 일체를 관내 초․중․고등학교까지 공급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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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병동 출입 통로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2018년 5월 1일(화)부터 병동 출입통제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현재 시범운영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5월 11일(금)부터는 병원을 방문하는 면회객과 방문객에 대한 병동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입원환자는 입원 시 발급된 손목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에 대해서는 1인에 한해 병동출입증이 발급된다. 그 외에 면회객은 지정된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병원 직원 역시 전자태그(RFID)가 내장된 사원증과 지문인식을 통해 출입 권한을 부여받아야만 병동 출입이 가능하다.

면회 및 병문안은 일반병동의 경우 평일 1회(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 진행하며, 중환자실, 신생아실 등 특수 병실의 면회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스크린도어 설치와 면회 시간 변경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면회객과 방문객의 불편을 대비해 병동 스크린도어 설치 이유와 감염성 질환자 및 단체 면회객의 면회 제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각 병동 간호사실과 1층 안내데스크 및 입원수속 창구에서 안내 가능하다.

주진형 병원장은 “병동 출입 통제 시스템은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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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호우 등으로부터 군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및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52.5%에서 최대 92%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군에서는 자부담의 40~67%를 추가 지원해 준다.

군은 여름철 집중홍보를 위하여 8개 읍‧면에 현수막 및 배너를 게시하였으며, 군 정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가입자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평창군 풍수해보험의 경우 일반 가입자뿐만 아니라 재해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도 부담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추가지원을 시행 중이므로 이러한 지원혜택을 놓치지 말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대비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가입 및 기타 문의는 군 안전건설과(330-2403), 읍·면사무소 보험전담 창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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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주차타워 전경 (2)영주시청 주차타워 전경 (2)경북 영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매년 1500여대의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대규모 연차사업과 다양한 주차시책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영주시는 올해 착공되는 영주동 거점주차장(주차타워)사업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조성 7개소, 임시주차장 2개소, 소규모 주차장 및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에 나서 내년까지 7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260여억 원을 투입한다.

▲ 타워형 공영주차장 건립…4개소 685면

시는 원도심 핵심 상권과 주거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4개소를 조성한다.

시가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영주동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국비 35억 원을 포함 총70억 원의 사업비로 160면 규모의 타워형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예정이다.

휴천동 ‘신영주번개시장’은 총 96억 원(국비 5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면 규모의 주차타워로 건립된다. 야심만만 영주장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시장에 90면 규모로 조성된다. 시청사 주차타워는 150면 규모로 지난 4월말 공사가 완료됐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지구에는 지난해 완공한 제3공영 주차장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중 45면의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된다.

▲ 주차난 돌파구 ‘유료민영주차장 조성사업’ 지원

시는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해 도심 이면도로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자투리땅과 빈집을 활용한 ‘소규모 유료 민영주차장조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주차장 조성비용과 주차 관제 시스템, 주차장 관리 시설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공영주차장 조성 1면의 예산으로 최소 10면의 민영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위해 보조금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가 지난해까지 내 집 주차장사업으로 조성한 주차장은 총 1100여 면으로 이면 도로 주차난 해결은 물론 주택의 미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임시주차장 사업 지속 추진으로 시가지 주차난 해소

시가지에 빈 땅으로 남아있는 개인 소유 토지에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개인 소유 토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반환을 요구 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인 가흥신도시 3개소 180면, 구 영주세무서 60면 등 총 240면의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17개소 500여 면을 조성한 바 있다.

▲ 주차장 함께 쓰는 ‘공유개방사업 활성화’

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차장 개방을 적극 유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지구 내 초등학교와, 교회의 협조를 받아 운동장과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40여 면의 청사주차장을 개방해 공공기관이 주민과 더불어 소통하면서 주차 편의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주시는 ‘주차장 특별회계’를 신설해 공영주차장조성에 소요되는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훈 교통행정과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차정책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라며 “대중교통이용, 승용차 운행 자제,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화 등을 통한 시가지 주차난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제도를 통해 교통흐름을 정상화시키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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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진로 정보와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대입 진학박람회’를 연다.

춘천권(12일, 강원고), 강릉권(19일, 강릉여고), 원주권(26일, 북원여고)에서 낮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입 전형 및 입시 전략 특강관 △ 대학별(특성학과 포함) 전형 설명관 △ 전문상담위원(대입지원관, 강원진학지도협의회, 대교협상담교사단)과의 개별상담관을 운영한다.

‘대입 전형 및 입시 전략 특강관’에서는 대교협 대표강사가 2019 입시 분석을 바탕으로 대입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수시 합격 사례 기반 대입 준비 방안,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흥미·역량 중심의 학과 선택 방안, 음악·미술·체육 입시 실기 전형 등을 소개한다.

30여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전형 설명관’에서는 각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대학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대학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상담관’에서는 대입지원관 및 상담지원교사단(강원진학지도협의회, 대교협상담교사단)과의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상담 신청은 11시 30분부터 진학 박람회 현장에 있는 상담접수처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상담 외에 대학 설명회와 특강 등은 현장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을 초청하여 생생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위원의 진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이 학교 교육 과정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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