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위상헌)는 오는 5월 14일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유아 대상 ‘올바른 손 씻기와 한과 만들기 교육’을, 6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6회에 걸쳐 영아 대상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키즈 카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유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 13개소의 원아 300여명과 영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 12개소의 원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에 개소하여 현재 80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지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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