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후보 정일화(자유한국당)가 28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1. 망상해변에 최고의 동해안 복합리조트 유치, 2. 쌍용양회 복원지 디거랜드 조성, 3. 폐교된 한중대에 대기업 교육원 유치, 4. 동해-평택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추진 5. KTX 동해선의 동해~강릉 구간 직선화 6. 묵호역 KTX 정차 등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 후보는 현재 동해시는 해결 실마리가 있음에도 해결하지 못하고 불일치 행동과 불통으로 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현 시장을 에둘러 비판하며 당선되면 이철규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예산과 지역 경제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90세 노모가 아들과 사위에 시장 출마 장성한 아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고 정 후보는 큰절로 답례하면서 많은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