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이 지난 21일 새벽 어판장과 사직 번개시장을 방문해 어민.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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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은 21,22일 산불취약지를 방문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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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난해 5월 만료예정이었던“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20년 5월 22일까지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 중“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건축법”등에서 규정한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으로 분할이 제한되었던 토지를 단독명의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5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시행 기간이 3년 연장됨에 따라 2020년 5월 22일까지 시행된다.

이 법의 적용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어야 하며,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분할하거나 공유자간 합의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

이 법에 따른 분할로 인하여 지적공부정리 수수료, 공유토지분할 등기수수료등을 전액 면제받았으며,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이 시행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공유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공유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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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근면 내 위치한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 공근119지역대가 청사 이전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근119지역대는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공근면 농공단지 가동 등 소방수요가 매년 화재 22%, 구조 9%, 구급 3% 씩 증가하는 등 인원 장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1999년 지어진 청사는 좁고 노후화 되어 공근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현 지역대 증축 활용에도 현실적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중장기적 측면에서 대체 부지를 확보해 이전 신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전 신축하는 공근119지역대는 횡성군 협조로 학담리 469-8일대(4,007㎡)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지역현실을 반영 19억원을 투입 안전센터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횡성소방서는 올해 설계를 걸쳐 내년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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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980년 사북일대를 중심으로 일어난 노동운동인 ‘사북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추진한다.

국가기념일 제정은 지난 21일(토) 제38주년 사북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개최된 ‘사북민주항쟁 역사적 의의와 기념일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제고하고 민주화 역사의 뿌리를 되새기고자 국가기념일 제정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한 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사북민주항쟁은 군부독재 하에 움츠려 있었던 대중운동이 다시 불씨를 지피고, 노동자의 힘으로 일대를 장악하고, 자치방범대를 조직하는 등 자치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보여준 민주항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기념일로 정식 제정되면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열거나, 관련 단체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지역민의 공감대뿐 아니라 全국가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사북민주항쟁은 당시 왜곡된 언론보도와 지역적인 한계 등으로 항쟁이 가진 의미가 잘 알려지지 않고 축소되어 있다. 단순한 노동자의 투쟁이 아닌 민주항쟁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지역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국가기념일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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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2일부터 오전 10시 30분 동트는 야구장 제1, 2구장에서 제14회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동해리그 야구대회을 개최한 가운데 오는 9월 9일까지 5개월 간 대 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팀 250여명이 4월 22일 부터 8월 26일 동안 12개 팀 풀리그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매주 일요일 주당 6경기를 진행하여 상위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은 본선에 오른 상위 6개 팀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토너먼트를 통해 가려지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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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40분경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와 같은 날 오후 4시 38분경경 춘천시 서면 덕두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4. 22.(일)까지 완전 진화되지 않아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발생 직후부터 강원지방경찰청ㆍ춘천경찰서ㆍ인제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춘천․인제경찰서 직원 및 강원지역 기동대 등 200여명 동원하여 산불 진화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춘천․인제 산불 현장을 헬기로 돌아보며“신속한 산불 진화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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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산148번지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왜군과 맞서 싸우며 나라와 백성을 지켰낸 박걸남장군 묘소 안치되어있다.

지난 2000년 3월 11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130호로 지정 된 이속에서 22일 오전 11시 의병장 박걸남장군 추모위원회 주관으로 의병장 박걸남장군 추모제가 봉행됐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박걸남장군은 어린 시절 정라진의 뗏마 즉 소형선박을 둘러매어 여삼의 산꼭대기에 갔다 놓았다, 감자 10가마를 지고 산을 넘었다는 등 그의 완력에 대한 전설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으며 7년간의 지루했던 전투를 끝내고 삼척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처럼 박걸남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전설에 속해왔고 지역에서조차 전설적인 인물로 생각해 온터라 문화재지정도 계속 미루어진 이유다. 이후 1997년 박장군의 행적을 찾아 전국을 헤매고 있던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영남지역의 선비로서 박걸남장군과 함께 의병활동을 했던 분의 문집에서 박장군의 의병활동이 기록되어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고 전설 속의 인물로 치부되었던 박장군의 활약상이 입증됐다. 이에 강원도는 2000년 박걸남장군의 묘역을 문화재로 지정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박씨 문중 관계자는 아직 박걸남 묘역은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은 되었으나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관광객이 방문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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