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2018년 제17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운영할 주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예대전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과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및 운영조례」 및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의거 공개모집 후 위탁 운영된다. 옻칠공예 및 예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최근 3년간 옻칠공예 및 예술관련 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전통 옻칠공예의 기법을 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뛰어난 신진 옻칠공예 작가를 배출해 온 행사다.

원주시는 본 대전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공모 선정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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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발맞춰 내실 있는 자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16일(월) 오후 4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부서 일반서무 담당자와 함께 감사, 인사‧조직, 예산, 성과평과, 주민자치 등 5대 분야 담당자가 참석했다.

시는 ‘시민의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보다나은 태백시’라는 현수막 아래, 정부혁신 주요내용 및 부서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남궁증 기획감사실장은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과 범정부 일하는 방식혁신 지침을 반드시 반영하여 부서별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부서별 정부혁신 실행계획 자료를 제출받아 태백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 이달 중으로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정부혁신은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각 부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책을 발굴,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연말에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정부혁신은 사회혁신과 행정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혁신하기 위하여 현 정부가 중점 추진 사업으로, 태백시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금년도 정부혁신 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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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2개국 8개사 기업체 인센티브단 1,060명이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한다.

말레이시아 Naturally Plus(건강식품회사) 등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7개사 831명이 10회에 걸쳐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춘천 한류촬영지 (남이섬, 레일바이크), 속초 봄꽃(설악산)을 테마로 한 관광지와 체험 상품으로 우리 도를 방문한다. 또한,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시멘트 제조 및 판매 회사인 HOLCIM사의 인센티브 단체 229명이 춘천과 속초를 방문하는 등 해외 기업체들의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강원도는 잇따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의 환대를 위해 환영현수막, 포토존 설치, 기념품을 지원 하는 등 참가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감동마케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도전과 성공스토리,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신규 관광자원을 통해 인센티브 단체의 재방문을 확대하고 중대형 인센티브 단체와 동남아, 중화권, 일본 등 신규 시장 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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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삼척시는 약 3억2,8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45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 or.kr)에 회원 가입한 후, 5월 4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삼척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이 소진된 상태라면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주택 소유자는 지방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지를 먼저 문의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자부담금을 입금해야 한다.

삼척시 보조금은 지열시설은 최대 600만원, 태양열은 최대 450만원, 태양광의 경우에는 최대 195만원까지 설치용량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시민이 부담하는 자부담금은 평균 전기사용량이나 설비용량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태양광 설비의 경우 120만원~349만원, 태양열 설비는 94만원~430만원, 지열의 경우 469만원~778만원으로 시보조금이 늘어난 만큼 자부담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삼척시는『신재생에너지 중심 청정에너지도시』조성을 목표로 각 가정마다 실용위주의 이익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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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원주·강릉지역 대형 소방공사현장 등 5개소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소방공사의 감리수행 적정성, 시공·설계 위반사항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을 집중 지도했다.

점검결과 소방기술자 및 감리원 배치변경 위반으로 ○○건설 등 3개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2건) 및 소화펌프 제어반 불량(2건) 등 시정명령 조치한다고 전했으며,

조사와 함께 특별점검반은 경보 싸이렌을 증설하는 등 개선권고 3건의 화재예방 안전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정광현 방호구조과장은 “앞으로도 대형 소방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조사를 점차 늘려 소방기술자·감리자 및 공사장 관계인들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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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다정다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지역 내 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적극 활용해 건강·정서·교육 분야별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고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강릉시 드림스타트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정다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주요 문제와 특성에 따라 관련 전공에 맞게 매칭되며, 상반기 8회기에 걸쳐 사회활동 적응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과체중 아동들의 체력보강 및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을 지도하게 된다.

한경희 강릉시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 대학생 봉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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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본적산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을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황지동이 2018 뉴-빌리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달래 동산 조성 사업은 본적산 며느리 친정가는 길 일원에 산촌의 고향 이미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진달래 동산을 가꾸어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황지동 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에서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사회단체 자체 예산을 투입, 텃밭과 진달래 동산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이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텃밭을 추가 조성하고 나무를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1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정겨운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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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2018취업박람회동해시2018취업박람회 동해시는 만 50세이상 준고령자들이 재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2018 준고령자 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

‘준고령자 인턴제’는 준고령자들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규직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인턴제 참여 기업의 노동 인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준고령자 인턴제 참여 기업과 인턴 참여자 참가 신청을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참여 확정 기업에 대해서는 채용한 인턴 1인당 80만원 한도로 약정 임금의 80%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턴 참여자에 대해서는 취업상담사와의 사전 면접을 거쳐 가장 적합한 참여 기업을 연계하여 알선하게 되며, 인턴 참여자는 최종적으로 참여 기업의 채용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된 후 5월 14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준고령자 인턴제 참여 기업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이어야 하며, 최저임금을 준수, 인턴 참여자 4대 보험 의무 가입은 물론 인턴 참여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의사가 있어야 한다.

인턴참여자는 1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로 성별, 학력의 제한이 없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과 경험을 갖춘 노동 인력 발굴은 물론, 기업들의 준고령자 노동 인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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