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의 교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이론교육 ▲가습압박 및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조 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평소 화재예방방법 ▲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각 상황별 대처법을 몸에 익힌다면 긴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8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일(수)까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고,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에 기재해 5월 2일까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군(郡)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있으신 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기간 내에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17일 삼척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 격려 및 관내 파출소 치안현장을 살피며 삼척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삼척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직접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삼척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성내파출소를 방문하여 관내현황을 살피고 업무유공자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항상 관내 치안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경찰서 신재학사내파출소장



우리나라는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도심에서도 눈만 돌리면 산을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강원도는 산세가 깊고 험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매년마다 찾고 있고 4월은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하여 산과 들을 찾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가 되면 자주 접수되는 112 신고가 있다. “40대 가량의 남성 몇 명이 두릅을 무단으로 채취하여 갔다”. “임산물 채취로 인한 시비가 있다” 등 임산물 도난신고 또는 그 소유권 문제로 인한 신고이다.

많은 등산객들은 “산나물 절도라고요? 이게 주인이 있나요. 몰랐습니다” 억울해 하나 대부분의 신고자들은 귀농·귀촌하여 생활비를 위해 재배하고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5월 말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허가 입산행위 들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고 각 지방청,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이달부터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고 한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5월 1일부터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이 올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총 6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해 영농기 이전에 주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도수로, 구거정비, 취입보 등 수리시설 설치사업 55개소에 38억원, 용․배수로 정비사업 2곳에 1억2천만원, 남면 유목동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7억5천9백만원이다. 또한 관내 6개 읍면 일원 14개소에 7억원을 투입하여 농업용 관정시설을 설치하고,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간이양수장 5개소에 4억5천만원 이 투입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제읍 가리산리, 기린면 북1리, 서리 봉은동 일원 222ha에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한 밭기반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관내 6개 읍면 일원의 도수로, 구거정비 및 취입보 등 수리시설을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업용 관정, 간이양수장 등 밭작물 용수공급시설도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가뭄 시에도 원활한 용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농업생산력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는 봄철 주요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원주의 명소인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로 4월 15일 현재 61건의 구조·구급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산악사고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낙상이 42건으로 68.8%를 차지했고, 낙상환자의 대부분은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등산로를 벗어나 낙엽이 쌓인 경사진 산을 오르내리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충분한 준비운동 ▲간편한 옷차림 ▲연령대별 체력에 맞는 산행 ▲산중턱에서 흘러내리는 낙석 주의, 등산로를 벗어난다거나 무리한 산행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난사고를 대비해 산행전 강원119신고앱을 반드시 스마트폰에 설치해 만일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생강 조기 출현을 위한 재배기술 실증’으로 미래농업 대비에 나섰다.

생강은 영양번식 식물로 전년 재배 생강을 20~30g 크기로 잘라 씨 생강으로 활용한다. 씨 생강은 최소 15℃ 이상의 온도가 되어야 싹이 나기 때문에 파종 후 낮은 땅 온도에서는 지상부로 출현(토양에서 싹이 나옴)하는데 1개월 이상 오랜 시간이 걸리고 출현율이 낮을 뿐 아니라 개체 간 출현속도 차이로 초기 생육 부진으로 수량 저하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주농업기술센터는 종강 파종 후 비닐피복, 경량부직포 터널 설치 등을 통해 지온 확보와 초기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을 통해 균일한 출현과 조기 출현으로 생육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실증시험을 수행한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실증재배를 통해 생강 소득 향상과 주산지로서의 앞서가는 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