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감지시설 공모에서 14개시군, 27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178억원이 확보·지원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청년몰 조성으로 청년층의 전통시장 유입 촉진, 주차환경 개선 등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감지시설 지원사업으로 강원도는 금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중 지역선도형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1개소, 첫걸음 기반조성 3개소, 청년몰 2개소 등 7개시장이 선정됐으며, 주차환경 개선사업 5개소, 화재감지시설 25개소 등 총 6개분야 27시장이 308억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전통시장지원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원년으로 삼고 도내 전통시장 지원의 전문성·체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별 프로젝트 발굴, 청년몰 및 야시장 조성, 화재안전시설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네트워크의 상생역할과 청년상인 창업존, 안전한 먹거리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존 등 활기차고 생기가득한 지역의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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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10일 소화기의 안전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폐기 교체를 당부했다.

 가압식 소화기는 지난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써 현재는 생산이 중단됐다. 가압식 소화기는 최근 생산되고 있는 축압식 소화기와 달리 압력 게이지가 없어 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으며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사용 할 경우 폭발 위험이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으며 분말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분말소화기의 관리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폐기 대상인 노후 소화기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기준을 따라야한다. 다만, 소량인 경우 인근 소방서에서 수거하고 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불이 나기 전에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초기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인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화재예방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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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동장 김인숙)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남선), 노인회(회장 장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기) 등 내곡동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합동으로 지난 6일 회산교, 남대천 등 내곡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황남선 내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내곡동, 효의 마을 내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에도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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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복지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에서 도시민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지도사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집과 가까운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직무스트레스나 대사증후군 등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수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일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주거지역과 멀리 떨어진 숲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지역과 가까운 도시숲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동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바쁜 일상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으며, 보건소와 복지단체 등과 연계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도 계획되고 있어 사회 소외계층도 아우르는 산림복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산림청의 국정목표와 맞물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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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취임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으로 시민과 시정의 소통채널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원주시정 라이브 방송 ‘원주 On Air’를 개설하여 시정전반에 관한 내용을 실시간 방송 및 다시보기로 시민들이 시정현황을 언제든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는 시에서 예산을 분배하여 의무적으로 25개 읍·면·동별 또는 선거구별 로 현안, 행정, 소식을 소식지로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소식지는 지역에 사는 민간 기자를 선임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지역정보를 전달하게 하는 방향으로 구상중이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온·오프라인으로 채널을 통해 시민의 눈과 귀도 활짝 열어 시정에 대한 원주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개 읍·면·동에 권한을 이양하여 시민이 시장이 되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의 소식을 알려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여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높여 시민이 원하는 원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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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강릉지점, 강릉 포남동점, 동해지점, 삼척지점, 속초지점, 태백지점) 직원 및 직원가족 23명은 지난 7일 경포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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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학로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청년어울림 공간, 창업혁신 거점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척시는 구도심 재활력화 사업과 병행하여 지역 대학과 연계, 유휴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창업주거·문화가 복합된 청년혁신 거점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청년과 주민 일자리 창출로 경기회복과 더불어 활기넘치는 대학로의 면모를 갖출 계획으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마중물이 될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은 삼척시에서 우선적으로 추진중인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성북삼거리 읍성 성곽이미지 조성, 대학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은 2월 실시설계에 들어갔고, 전선 지중화사업은 한전과 최종 협의를 벌여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 등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한, 침체된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활동공간을 넓혀야 한다는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어 저소득 주민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거주·문화공간이 복합된 행복주택 100호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행복주택을 중심으로 저렴한 창업비용, 성장기반, 각종 공공서비스가 지원되는 창업과 문화, 주거 융합형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터 새로이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옛 5일장이 성했던 구도심지 과거 문화와 현재의 청년 혁신문화, 주민 참여문화의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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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4월 10일 원도심의 중심인 원주 자유시장 뒤편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은 2016년 국비지원으로 만들어진 1층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3층 80면 규모로 증설한 것으로, 국비 60%를 포함한 23억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주차장은 11미터 높이로 장애인 주차장과 경차 주차장을 갖추었고, 2016년 4월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BF예비인증, 바닥 구조보강공사 등을 거쳤쳤다. 주차장은 중앙통합상인회(회장 백귀현)가 위탁․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임시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험운영했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를 갖추어 안전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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