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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4월10일 백두대간 건의령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산불피해지 복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5월에 발생한 산불피해지 복구를 주제로 인근 초등학생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 등 9,000여본을 식재하여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5월에 발생한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 중 국유림은 502.5ha로서 자연복구 139ha, 인공복구 363.5ha이며, 금년도 271.2ha를 복구조림 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불씨하나로 시작된 산불로 애써 가꾼 숲이 잿더미로 변했다며,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전 국민이 산불예방 등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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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4월10일 백두대간 건의령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산불피해지 복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5월에 발생한 산불피해지 복구를 주제로 인근 초등학생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 등 9,000여본을 식재하여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5월에 발생한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 중 국유림은 502.5ha로서 자연복구 139ha, 인공복구 363.5ha이며, 금년도 271.2ha를 복구조림 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불씨하나로 시작된 산불로 애써 가꾼 숲이 잿더미로 변했다며,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전 국민이 산불예방 등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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