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8,63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태양광 38가구, 태양열 6가구, 지열 6가구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그린홈 주택지원 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다.

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태양광은 최대 130만원, 태양열은 250만원, 지열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자체 지원사업과 별도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정동 단위 마을에서 10가구 이상이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정부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을 우선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노인정 등 주민편의시설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을대표가 동의서를 받아 일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억 2,3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48호, 태양열 3호, 지열 26호 등 77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시설비를 지원,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에 기여해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소방서는 10일 오후 2시부터 감추사외 목조문화재 3곳에 대한 관서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발생을 억제하고 나들이객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서장이 직접 관계자 주도의 현장안전점검, 화재취약요소 제거,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수남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특히 화재에 취약하므로 오늘 현장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빨리 보완해 선제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 직원과 경포동 자생단체 회원 50명은 새봄을 맞아 지난 6일 경포 삼일탑 주차장 및 경포 벚꽃잔치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태 경포동장은 “청결하고 깨끗한 올림픽 성공개최 도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우리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소방본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로 기록될 수 있었던 안전 노하우를 기록에 남기고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방활동 백서 및 화보집’을 제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6월 발간 예정인 이번 백서는 기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했던 백서의 형식을 탈피하여 단계별(준비‧예방‧대비‧대응)로 올림픽 전 과정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사진화보집에는 혹한과 강풍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안전올림픽의 전 과정을 내실있게 기록하여 향후 국제대회 등 대규모 국가행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수립의 이정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삼척시 가곡면 행복문화센터에서 제15회 가곡면민 한마당잔치가 열리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1함대가 10일 부대에서 동해 해경과 합동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합동작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합동작전 협조회의는 해군 1함대와 동해 해경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합동 해상경비작전, 해상 대테러작전, 해상구조작전 등 빈틈없는 합동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해군 1함대 및 동해 해경 작전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의 전장환경, 해양환경 특성, 어장 형성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해군 1함대와 동해 해경이 함께 동해를 수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합동작전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하계절 효과적이고 빈틈없는 합동 해상경비작전과 합동 해상대테러작전, 합동 해상구조작전 방안은 물론 농무기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보장하기 위한 합동 어로보호 지원 작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의를 실시했다.

해군 1함대사령관 천정수 소장은 “해군 1함대와 동해 해경은 동해를 반드시 수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해상에서 위기 및 긴급 상황 발생시 해군과 해경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합동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3기 숲해설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반곡별 유치원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소방서 견학에서 각 종 출동 차량 소개를 듣고 탑승 체험 및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을 하며 화재안전을 경험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시 피난대피방법을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몸으로 체험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오늘 배운 소방상식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