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레저스포츠학과 학술동아리(지도교수 김정규) WHY팀은 3.28.(수)~3.29.(목) 양일간 강원랜드복지재단 주관 2018 강원랜드복지재단 한방진료 체험」에 참여하여 삼척(근덕)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자가 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과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레저스포츠학과 학술 동아리 WHY팀은 스포츠 의학 분야를 학습하는 동아리로서 방과 후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상해 예방 및 재활 운동 방법에 대해서 이론적인 학습과 실기 실습을 정기적으로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에서는 통증 예방과 치료에 적용되는 인체 부위별 테이핑 요법을 활용하여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WHY팀 동아리회장(윤휘용)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과 실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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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청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초청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월례조회에 이어 실시된 청렴교육은 관내 1천여명의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부패 및 청렴의식 확산과 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공무원들은 사례별로 면밀히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이 법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10여건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최근 김영란법 위반으로 재판받은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열강한 김 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과 인식의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불편한 법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사회가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백회 이상 굉직자대상 청렴특강을 하고 있는 김덕만 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 때부터 간부 공무원으로 공채된 후 공보담당관 대변인 등의 홍보책임자로 7년동안 재직하면서 반부패국가정책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윤리관련 저서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이 있다.



[강의 주요내용]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이 수 년 간의 논란 끝에 시행에 들어간지 1년 반이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풍양속으로 포장됐던 ’한국식 접대부패 관행‘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서 사회 주변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려는 역사적인 청렴 대한민국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세부규정을 들여다보면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관련자에게 부정청탁을 했다면 준 자와 받은 자 공히 처벌을 받는 쌍벌제가 적용된다.

그 뇌물이 100만원 이하면 과태료를, 그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부정청탁금지법은 또 후진적인 식사접대와 선물문화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행동강령은 식사 및 선물의 상한액을 3만원으로 예시해 왔다.

이법 시행 이후로는 식사는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비는 5만원으로 각각 구체화됐다.

특히 선물의 범위를 종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것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25달러 내외보다 관대해졌다고 볼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청렴수준은 100점 만점으로 60점이고 순위로는 170여개국 중 50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이다. 10위권에 드는 나라들은 연간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수준이다.

청렴도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바로 거기에 해당된다. 청렴도가 높을 수록 국민소득도 비례해 올라간다는 분석가들의 연구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선물소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주장과 길게 보면 부패로 인한 거래 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나는 선진국 사례를 보듯이 사회가 투명해지고 공정경쟁이 자리잡게 되면 결국은 서로가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싶다.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끼리끼리 부패유발 카르텔을 허물지 않으면 한국미래는 없다’는 어느 지도자의 말이 새삼 떠오른다.

우리는 이법만 잘 지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게 되면 곧 미국 일본 수준의 청렴수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미국과 일본은 국가청렴도 순위 20위에 100점 만점에 70점대에 이른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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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북삼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의식 및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을 위해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오늘 배운 교육내용을 몸에 익혀 사고 발생 시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씩씩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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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번영연합회는 4일(월)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 비리 관련 선별적 구제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가 불거진 후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던 폐광지역의 여론은 갈기갈기 찢어져서 민심마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에 성명을 통해 지역의 안정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떨려 난 폐광지역 자녀들인 면직자들은 갓 취업한 신입사원이 아니며 수년째 성실히 근무하며 미래를 꿈꾸면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빚을 낸 사원, 결혼하여 자녀를 둔 사원, 부모를 모시는 효자 사원, 신혼의 꿈을 준비하는 사원 등 듣고 지나치기에는 형편이 눈물겨운 사원들이 대다수로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의 기회는 폐특법에 따른 폐광지역의 권리라는 주장과 함께 채용 비리 자체는 용서받을 수도 용서할 수 없으나 사안의 경중을 가려 선별적인 구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수년째 성실히 근무하며 미래에 대해 꿈을 이루려던 이 젊은이들을 채용 비리 그물로 일괄 걸러내는 가혹한 처사는 폐광지역 주민으로서 절대로 수용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폐광지역 출신들인 이 젊은이들이 무슨 큰 죄를 저질렀냐고 반문하며 반드시 면직자 중 선별적으로 최대한 구제할 것을 재차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산업부 조사결과 부정합격자 226명의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점수가 조작된 직원 중 지난달 30일 자로 209명이 채용 취소됐으며 강원랜드 채용 비리와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과 인사 관련 자료 확보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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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일 자원동 소재 식당에서 자원동 건강장수마을 장수잔치 행사가 개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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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선거 3자대결 시 민주당 ‘이재명ㆍ전해철ㆍ양기대’ 세 후보 모두 한국당 남경필 지사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63.7%로 압도하는 가운데 전해철 의원은 20.4%,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5.3%의 지지를 얻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9.0%의 지지를 얻어 18.3%, 7.5%에 그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크게 앞섰다.

■ 경기도지사 3자대결 “민주당 세 후보 모두 남경필에 두 자릿수 앞서”■ 경기도지사 3자대결 “민주당 세 후보 모두 남경필에 두 자릿수 앞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이재명ㆍ전해철ㆍ양기대’ 세 사람 중 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한국당 남경필 지사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한국당 남경필, 바른미래당 김영환 3자대결에서 ▲이재명(60.9%) ▲남경필(22.4%) ▲김영환(3.2%)순으로, 이재명 전 시장이 남경필 지사를 38.5%p 크게 앞섰다(기타/무응답 : 13.5%).

이재명 전 시장은 ▲남성(60.2%) ▲여성(61.5%) ▲19/20대(68.5%) ▲30대(75.4%) ▲40대(70.5%) ▲50대(54.5%) ▲남서해안권(58.6%) ▲남부중심권(62.5%) ▲남부외곽권(59.8%) ▲북부내륙권(60.9%) ▲남동내륙권(63.6%) ▲북서해안권(60.7%) 등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었다.

남경필 지사는 ▲60대(49.1%)와 ▲70대(43.3%)에서만 40%대 지지를 얻어 이 전 시장을 앞섰다.

민주당 후보로 전해철 의원을 상정한 3자대결은 ▲전해철(49.2%) ▲남경필(25.3%) ▲김영환(4.6%)순으로, 전해철 의원이 남경필 지사를 23.9%p 앞섰다(기타/무응답 : 20.8%).

전해철 의원은 ▲남성(46.6%) ▲여성(51.9%) ▲19/20대(58.3%) ▲30대(62.3%) ▲40대(53.6%) ▲50대(46.4%) ▲남서해안권(48.4%) ▲남부중심권(44.3%) ▲남부외곽권(52.3%) ▲북부내륙권(47.2%) ▲남동내륙권(47.7%) ▲북서해안권(56.2%) 등에서 40~60%대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남경필 지사는 ▲60대(45.2%)와 ▲70대(48.4%)에서만 40%대 지지를 얻으며 전 의원을 앞섰다.

민주당 후보로 양기대 전 광명시장을 상정한 3자대결은 ▲양기대(35.8%) ▲남경필(23.9%) ▲김영환(4.8%)순으로, 양기대 전 시장이 남경필 지사를 오차범위 벗어난 12.0%p 앞섰다(기타/무응답 : 35.6%).

양기대 전 시장은 ▲남성(33.5%) ▲여성(38.1%) ▲19/20대(41.9%) ▲30대(38.6%) ▲40대(39.1%) ▲50대(36.2%) ▲남서해안권(36.4%) ▲남부중심권(38.0%) ▲남부외곽권(36.5%) ▲북부내륙권(29.8%) ▲남동내륙권(33.4%) ▲북서해안권(40.7%) 등에서 30~40%대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남경필 지사는 ▲60대(43.4%)와 ▲70대(43.3%)에서만 40%대 지지율로 양 전 시장을 앞섰다.



■ 민주당 후보적합도 “이재명(63.7%) vs 전해철(20.4%)”, 43.2%p차■ 민주당 후보적합도 “이재명(63.7%) vs 전해철(20.4%)”, 43.2%p차 오늘 민주당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이 예정된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도지사 후보적합도는 ▲이재명(63.7%) ▲전해철(20.4%) ▲양기대(5.3%)순으로, 이재명 전 시장이 전해철 의원을 43.2%p차로 여유있게 앞섰다(기타/무응답 : 10.6%).

이 전 시장이 전 계층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남성(69.9%) ▲19/20대(63.0%) ▲30대(70.5%) ▲40대(72.1%) ▲남부중심권(67.3%) ▲북부내륙권(70.1%) ▲남동내륙권(72.1%) ▲북서해안권(65.4%) ▲민주당 지지층(68.2%) 등에서 60~70%대 높은 지지를 얻었다.

2위를 기록한 전해철 의원은 ▲여성(24.2%) ▲19/20대(23.9%) ▲30대(21.5%) ▲50대(23.5%) ▲남서해안권(24.6%) ▲남부외곽권(29.8%) ▲민주당 지지층(22.3%) 등에서 20%대의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양기대 전 시장은 ▲70대(19.6%)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59.0%) vs 한국당(18.3%) vs 미래당(7.5%)”■ 정당지지도 “민주당(59.0%) vs 한국당(18.3%) vs 미래당(7.5%)” 경기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9.0%의 지지율로 압도하는 가운데 ▲한국당(18.3%) ▲바른미래당(7.5%) ▲정의당(5.1%) ▲민주평화당(1.1%)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9.0%).

계층별로 ▲60대(민주 37.3% vs 한국 39.1%)와 ▲70대(29.6% vs 37.2%)에서만 한국당이 우위를 보였고,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압도하는 가운데 ▲여성(60.4%) ▲19/20대(64.1%) ▲30대(76.7%) ▲40대(69.4%) ▲북부내륙권(64.8%) ▲남동내륙권(61.7%) 등에서는 60~70%대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참고로 민주당이 얻은 지지율 59.0%는 야4당 지지율의 합 32.0%보다 27.0%p나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30~31일 (2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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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두타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화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릉계곡 일대에서 등산목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매주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되며, 산악사고 발생 시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현장까지 신속하게 출동하고, 평상시에는 등산객을 상대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119신고앱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산행 시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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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의 매력과 맛·멋·흥이 넘치는 즐거움이 가득한 아리랑의 수도 정선 조양강에서 전통 나룻배가 운행된다.

문화원에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는 가운데 정선 조양강에서 시원한 봄 바람과 함께 정선아리랑 가락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의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통 나룻배 정선아리랑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리랑호 조양강 나룻배”는 4월 2일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행을 하며 토요일 및 일요일, 공휴일, 정선5일장 날, 관광 성수기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운행하며, 나룻배 체험은 무료로 뱃사공들의 구수한 정선아리랑 소리를 감상하며 조양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정선문화원은 정선 제2교가 개통되기 전 녹송마을과 정선읍내를 연결해 주던 유일한 교통수단인 조양강 나룻배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정선지역 주민들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조양강 나룻배를 운행할 뱃사공은 정선 이절과 다래를 연결하는 월천나루에서 나룻배를 운행하던 안상찬(76세) 어르신과 정선 가수리 하매나루에서 뱃사공으로 활동하던 이균식(75세) 어르신으로 오랜 기간동안 나눗배를 다루던 능숙한 솜씨로 탑승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한해동안 1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탑승한 조양강 나룻배는 생활문화 전승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정선군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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