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온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8년도 원로예술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구조와 생애주기별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년 이상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만 60세 이상의 시각예술분야의 원로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2018년도 원로예술인지원사업’ 에 참여할 원로예술인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3일 18:00까지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하면 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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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근덕면 부남1리 현지에서 부남1리 경로당 준공식이 열리고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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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는 지난 24일 죽서루에서 제5회 죽서루 풍류음악회가 열리고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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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양양군이 처음으로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원도체육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가지고, 2020년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양양군을, ‘2019년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춘천시를 각각 확정했다.

이로써 양양군은 올해 개최되는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내년 예정되어 있는 ‘제14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이어, 2020년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까지 3년 연속 도 단위 종합체육대회 개최하게 되었다.

군은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관내 기본현황 및 각종 체육시설, 편의시설(숙박시설,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 및 보강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세부계획에 의하면 군은 2016년 준공한 5천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내달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와 양양실내체육관, 공항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 수산항 요트마리나 등 체육시설에서 육상, 축구, 사이클, 요트 등 25개 종목을 진행하게 된다.

수영과 조정, 승마, 카누, 볼링 등 공인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13개 종목은 춘천과 강릉, 속초, 횡성 등 인근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의 경우 6개 콘도미니엄과 78개 모텔‧여관, 55개 펜션, 10개 기타숙박시설 5천여 객실을 통해 하루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한식 357, 분식 25, 양식 32, 기타 398 등 8백여 음식점이 있어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군은 생활체육대회 준비와 병행해 도비 등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 2020년까지 공항축구장 증축, 야구장 관람석‧전광판 정비, 실내체육관 조명시설 교체, 학교 체육시설 보수 등 주요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일정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대회 슬로건을 ‘강원도의 열정을, 명품도시 양양에서’로 정하고, 주요 경기장과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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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이 3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삼척시장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진권 의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활력을 잃어가는 삼척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며 자신의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정의장은 “16년간의 시의원 경험에서 나온 4대 정책비전으로 삼척을 해양산업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시장,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을 다짐한 정의장은 ▲수려한 해안선과 기존시설을 활용한 명품 해양관광지 조성 ▲선박 제조산업 등 해양산업 유치로 삼척을 해양관광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강원대학교 부속병원 유치 ▲치매치료 연구시설 및 치료 전담병원 유치 ▲관광자원과 연계한 실버타운 추진으로 삼척을 강원남부권의 의료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관광•의료산업 유치, 창업펀드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업교육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해 15만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자율형 사립고 설립 등 교육•문화부분 투자로 삼척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장은 “변화는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시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직접 보여 드리겠다. 정진권과 함께 ‘행복 삼척’의 길에 동행하자”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정진권 예비후보는 삼척시 성내동에서 태어나 삼척고등학교와 삼척대학교를 졸업하고 3,4,5,6대 삼척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 시의회 의장이다. 지난 4대 시의회에서도 의장을 지낸바 있다. 또한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삼척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삼척고등학교 봉황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출마변 -

‘발로 뛰는 시장, 실천하는 시장’ 정진권이삼척에 새로운 희망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삼척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삼척의 새로운 변화’를 기치로 내걸고 6월 13일 실시되는 삼척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저 정진권에게는 삼척이 제 자신이고, 제 자신이 삼척의 분신이라고 여기며 살아 왔습니다. 저 정진권이 살아 온 일생은 삼척의 성장사이기도 합니다. 고향 삼척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과 사랑이야말로 ‘삼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미약하나마 저의 역량을 보탤 수 있도록 결심을 하게 한 용기의 원천이었습니다.

읍사무소 상하수도 검침원으로 시작된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삶속에서 성실성과 청렴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지난 16년간은 의정활동과 함께 삼척의 골목골목과 구석구석에 얽힌 애환과 고통, 보람과 환희 속에서 지냈습니다. 삼척의 현안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몸과 가슴으로 느끼고 겪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삼척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임할 수 있게끔 통합 조정의 능력도 발휘했습니다.

이제 삼척에 대한 저의 무한 사랑과 16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삼척시장 선거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4선 시의원을 만들어 주신 고향 삼척, 혁신적인 변화의 물꼬를 터서 시민 여러분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시장선거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 길이 삼척시민 여러분이 제게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삼척 시민 여러분,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 정치적 삶의 시작이자 끝이 될 삼척, 오랫동안 풀지 못한 산적한 현안이 너무도 많습니다. 또한 이렇다 할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들이 모두 떠나가는 죽어가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도시 삼척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저 정진권이 앞장 서 달리겠습니다.

삼척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는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의 생각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58.4km에 달하는 수려한 해안선과 기존의 관련시설들을 활용해 삼척을 명품해양관광지로 바꾸겠습니다. 후진바닷가와 새천년도로를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정라동 지역은 전통 먹거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관광용 선박 제조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해외 기업들도 삼척에 유치될 수 있도록 투자 관련 규제들을 개선하겠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해양관련 기업들이 유치되면 삼척은 해양관광도시로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삼척을 강원남부권의 의료거점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강원대학교 부속병원을 삼척에 유치하겠습니다. 강원대학교 부설병원이 설립되면 시민들의 보건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의료원 자리에 치매치료 연구시설과 치료 전담병원을 만들어 삼척시를 치매연구와 치료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며 삼척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국 최고의 실버타운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삼척은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세계적인 ‘실버타운 도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일자리 창출로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관광•의료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는 것은 물론 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들도 삼척을 찾아오게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하고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주변도시의 시민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삼척 시민 여러분,

변화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활기를 잃어가는 삼척의 현실을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으로 삼척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당선을 위한 공약이 아닌 실천을 위한 공약으로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약속의 실천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직접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 정진권이 1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도시행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젊은이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저 정진권은 시장 개인의 자존심이나 정치적 입지보다는

삼척시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발로 뛰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시하는 시장이 아니라 귀로 듣고 발로 뛰며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삼척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 뛰어 주시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 삼척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랑스러운 내 고향 삼척을 물려줍시다.

저 정진권과 함께 “행복 삼척”의 길에 동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정진권과 함께 삼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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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월 15일(목)~3월 22일(목)까지 8일간, 1차 공직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온라인접수 방식으로, 총 209명이 접수했으며 이 중 △기초단체장 44명(시장 23명, 군수 21명) △광역의원 51명 △기초의원 114명(시의원 69명, 군의원 45명), 2차 공모는 3월 26일(월) ~ 3월 28일(수),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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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되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40분께 독도 남동쪽 16km 해상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H호의 선원 김모(남, 65년생)씨가 끊어진 밧줄에 맞아 해상에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해역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해경, 해군, 관공선, 민간어선이 사고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 중이다.

한편, 추락한 김모씨는 추락 당시 구명동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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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23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본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손도장 찍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청렴 결의 대회 행사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하여 업무 수행과 업무 종료 후의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청렴 실천 다짐 판에 손도장을 찍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신뢰받는 강원소방의 첫 걸음이 바로 청렴한 소방이며, 또한 부패는 우리 사회의 공공신뢰를 떨어뜨리고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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