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최근 승강기 내부 고립사고 출동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에서는 지난 4년간 총 153건의 승강기사고 관련 구조출동이 있었으며 지난 달 26일에도 한 빌딩에서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2명이 구조된 바 있으며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져 출동건수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갇힘 사고 발생 시에는 갇힘 사실을 비상연락장치(인터폰)으로 관리자에게 알리고 인터폰 연결이 안될 경우 119에 신고하여 조작반에 부착되어 있는 승강기 식별번호를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 시 식별번호만 알려주면 직접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구조대가 국가승강기정보센터를 통해 즉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위치파악 후 구조가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에 갇히셨을 경우 당황한 마음에 강제로 문을 개방하려거나 문을 파손시키면 출동한 관리업체나 구조대에서 문 개방하기가 어려워진다”며 “침착하게 자신의 위치를 식별번호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특히 화재발생 시에는 정전이 되어 승강기에 갇힐 수 있으니 피난 시에는 꼭 계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소방서 월별 승강기 사고 구조 출동 건수

2016

구분

1

2

3

4

5

6

7

8

9

10

11

12

출동건

7

2

2

2

4



16

3

3

3

5

2

2017

구분

1

2

3

4

5

6

7

8

9

10

11

12

출동건

2

5

4

-

3

5

9

7

4

6

1

-

2018

구분

1

2

3

4

5

6

7

8

9

10

11

12

출동건

6

4

3

3

5

8

2

11

11

-

8

1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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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 사 업 명 : “논골담길 ‘예술공작소’ - 꿈꾸는 등대”- 주  관 : 동해청년작가회- 사업장소 : 등대오름길 일대- 사업기간 : 2019. 5월 ~ 2019. 11. 2.- 사업내용 : 논골담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소리, 체험, 마을공작소를 운영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공작소 운영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전시, 공연※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 사 업 명 : “논골담길 ‘예술공작소’ - 꿈꾸는 등대”- 주 관 : 동해청년작가회- 사업장소 : 등대오름길 일대- 사업기간 : 2019. 5월 ~ 2019. 11. 2.- 사업내용 : 논골담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소리, 체험, 마을공작소를 운영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공작소 운영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전시, 공연※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동해시는 지난 7월 24일 동해아트페어 묵호등대마을 ‘빈집갤러리’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 등대-예술창작소>” 7월 프로젝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해청년작가회(회장 정명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동해지역의 대표적인 감성관광지로 알려진 논골담길 일원의 공가를 활용해 우수작가가 참여하는 ‘빈집갤러리’와 마을공원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궁금한 정원‘싱어롱콘서트’로 이루어진다.

‘빈집갤러리’는 미술공작소 <동해아트페어> 라는 이름으로 동해출신의 정명교 작가와 윤기범 작가를 포함한 정혜선, 김재식 작가 등 유명 청년작가들이 참여하는 공가 활용 프로젝트다.

궁금한 정원에서 펼쳐질 소리공작소의 ‘싱어롱 콘서트’는 학창시절 다함께 불렀던 추억의 캠퍼스 노래를 다함께 박수치며 부르는 시간으로 가수 양문흠, 이은하가 진행하며 동해문화원이 등대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원더할매합창단’의 미술 공개수업으로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들어있는 주간을 활용해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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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태백시지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24일(수) 태백시청에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 1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기탁 받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는 금년도 당초예산에 편성된 폐기물 수거보상금과는 별도로, 폐비닐을 수거한 농민들에게 추가로 지급하여 수거율 향상을 도모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오늘 기탁금은 NH농협태백시지부 김병용 지부장이 전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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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됨에 따라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이 원주시를 중심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로운 산업에 기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제품 등을 실증·상용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3건의 규제자유특구 예비후보 제출에 이어 관련 부처와 수차례의 협의 및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처 최종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계획서를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34개 특구계획에 대한 분과위원회 검토를 통해 최종 8개 특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특례심의위원회(위원장 중기부장관) 등을 거쳐 규제자유특구를 처음으로 지정한 후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포함 7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의 의료기기 분야 기업 및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제품 등을 실증·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지원·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약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총 14개사의 특구사업자가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제품 및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실증특례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정보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실증,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 서비스, 포터블 엑스선 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 의료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① 의료정보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실증

- 격오지 만성질환(당뇨, 혈압) 환자의 혈당·혈압정보, 건강정보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내원 안내, 진단, 처방

-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의약품 백신수요 예측

②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 서비스

- 행사참가자 및 만성질환자에게 생체신호 웨어러블 기기를 제공해 원격지의 의료진이 모니터링하고 내원 안내, 진단, 처방

③ 포터블 엑스선 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 의료 서비스

- 병원 밖에서 이동형 엑스선 진단 시스템 운용 허용 및 이에 맞는 안전관리 기준 마련

이처럼 전화, 영상통화, 이메일, 앱 등의 통신기술을 활용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가능해져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묶여 있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0여 개사의 기업유치 및 3천여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함께 2017년부터 추진 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 디지털헬스케어 확산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시티를 위한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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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조영승, 정진교)는 지난 7월23일 관내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사서비스는 성내동내 이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단독가구에게 성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성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하고 삼척화물 김승재 대표의사다리차 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실시했다.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민간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가구의 다양한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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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대응 단계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4단계로 구분되며, 예방 및 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소화시설이 설치된 곳이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되는지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직원의 숙지여부, 가동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여름철 피서 시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높이 20m의 타워 2개와 물탱크, 급수펌프로 구성된 산불소화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이 시설은 산불발생시 타워 반경 50m 주변에 60톤의 물을 지속적으로 뿌릴 수 있어 비상시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과 휴양객의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지방산림청은 항상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불에 취약한 각종 문화재,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소화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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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은 연안 취약해역 및 사고다발 해역을 중점으로 강릉 경포해변에서부터 국가임해중요시설인 삼척 호산항까지 치안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항공순찰은 조업선 및 어망분포지역을 포함한 사고다발해역과 연안지형지물 순찰과 낚싯배, 주요 수상레저활동지역 등을 파악하고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상테러 취약요소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권오성 서장은 “해수욕장 개장 후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항공순찰을 통해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각종 해양사고 발생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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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의장 최석찬)는 지난 7월 24일(수), ‘LS전선 제2공장 증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추암해변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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