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군은 7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갖고 오는 2월 1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어린이집, 공부방, 작은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일의 중요성과 “행복한 정선실현”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38명은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군청을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관광,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미래를 향한 소중한 군청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복지시설을 비롯한 어린이집, 공부방, 작은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서 어린이, 창소년, 지역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통한 복지 및 사회봉사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며, 특히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습주도 및 미래에 학교 생활에 대한 멘토멘티 역할을 하게된다.

군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출·퇴근 교통여건과 전공 및 거주지, 희망지를 고려해 아르바이트 근무지를 배치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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